별거 없음 걍 시계 취미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수천원부터 시작해서 수백만원대 펜도 있고 이런걸 사서 그냥 일상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고 자기 만족용으로 사는 사람도 있고 되팔이 하려고 사는 사람도 있고. 시계처럼 가격이 오를수록 가성비보다는 감성비라는 느낌.
그래도 확실히 키보드나 폰 자판이나 두드리다가 한번씩 직접 손글씨도 써보고 그러면 나쁘지만은 않은 기분임. 쓰고 있는 글 내용보다 펜이 서걱이는 느낌이 좋아서 끄적일때도 있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쓸때도 있고 일기장에 끄적이는 용도로도 쓸 수 있고 낙서하는데 써도 좋음
그러니 님들도 취미로 만년필 하쉴?
댓글 1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