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연입니다.

익명3d474
2018-06-19 13:24:12 408 2 1

그녀를 처음만나게된건 아는지인을 따라 이직을 하고난 직후였습니다.

그녀와 지인과의 인연으로 우연히 그녀를 알게되었고 점점 가까워졋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며 그녀가 절 "내꺼라고 생각햇다"했을땐 정말이지 행복했고 기뻤습니다.

정말좋은 나날들이 계속되는중 어떤계기로 그녀의 지인과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서로간에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지인에게 전 호의로만 대한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던 모양이었을까요? 물론 제잘못도 있었습니다 그때 상황이 누가봐도 오해할만 했거든요.

그뒤로 저는 물론 그녀와 그녀의 지인사이도 멀어지게 되버렸고 그때 왜인지 모르지만 전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지 않았더랬죠.

그후로 이사람 저사람을 만나게 되었지만 오래지속되지를 못했고 왠지모를 공허함만이 저를 감싸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왜 사람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잃고 나서야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닫게 되는걸까요 ㅎㅎ

그래도 좋은사람들과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한켠으로 기쁘고 안심이 되더군요

저는 다시 이직을 하게 되어 그녀와 다시는 연이 안닿을지도 모르지만 혹 다시 만나게되는 인연이 생긴다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함께 있었을때 진심으로 행복했고 지금 잘지내줘서 너무나 고맙고, 그리고

미안했다고...



신청곡은 지코의 -사랑이었다 - 입니다 

감사합니다.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공지휴방공지일기장트수일기자유게시판편지팬아트정보자기소개도네의전당이벤트
»
06-19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