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 애완동물 고슴도치..
아직도 사진이 폰에 남아있어서.. 소개해드려요.
로밀로그님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난 우리집 고슴도치..
너무 힘들게 고통받다가 떠나갔지..
안락사가 편할까 생각도 했지만, 동생의 반대로 못하고.. 3번의 수술 끝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동생이 통곡하는걸 보고 다시는 애완동물 못키우게 하려고 했는데...
애완동물은 이런 이별이 감당되는 분들이 키우셔야합니다.
콩콩이는 건강하게 오래 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