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지금 매 시즌마다
아니 오버워치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여성분들은 정말 오버워치 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빈번한 무시와 탓의 대상이 되고
뭐만하면 못된말로 정치질이 시작되고.
모든 여성분들에게 모든 남성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많은 수의 남성분들이 여성분들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들을 참 서스럼없이도 합니다.
같이 게임하시는 분들중에도 그룹에서는 이야기 잘 하시다가
게임 들어가시면 최대한 말씀 자제하시고, 아예 마이크를 끄시는 분들도 있구요.
성희롱,욕설 더 심한것들도 정말 무수하게도 당하시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저와 잡힌 게임 이전에서 만났는데
탓과 욕설과 성희롱이 오갔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술도 한잔 들이키고 게임을 해서인지
상당히 화가 나더라구요. :(
여성분들은 오버워치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가 더 하실것 같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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