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최근에 하신 발언들 하나하나 곱씹어볼수록
시청자들을 상당히 얕잡아본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그중엔 개청자, 병청자라 불려도 할말없는 인생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저 사람들과 섞여 덩달아 욕먹고싶어서 혁준님을 보러오는게 아닙니다.
혁준님 스스로를 고평가하실수 있습니다. 젊은나이에 하고싶은일 하시면서 큰돈을 벌고 계시니까요
그런데 그 성공이 다 어디서 온걸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약속 안지키는거, 항상 말뿐인걸로 실망하는것도 하루이틀이 아니라 무덤덤합니다. 이제는 시청자 입장에서 혁준님이 살을빼든 청소를 안하든 어떻게살든 별 상관은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맞는말이잖아요? 스트리머 인생이 어떻든 우린 한바탕 웃고떠들수있는 방송이나 보면 되는거지.
그런데 우린 모두 알고있어요. 인간 공혁준이 망가지면 방송인 공혁준도 망가질거란걸. 그래서 자꾸 혁준님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길 원했고 더 재밌는 방송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기대하고있는 시청자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조금 지치네요 그래서 무덤덤해지나봅니다
아침부터 방송보는 자기 시청자들을 하찮은 하류인생쯤으로 여기는 스트리머에게... 더이상 어떤 기대도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븅신 지 하나쯤 안본다고 뭔 큰일이라도 날줄아나 꺼져 이새끼야'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혁준님이 계속 지금과같다면 그분들도 머지않아 여기계신 다른 많은분들처럼 실망만 안고 돌아갈것같습니다
개청자 병청자를 모두 포용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다들 알고있어요 누가 진짜 병신이고 누가 병신 아닌척하는 병신인지. 그런데 그 병신들 때문에 스스로 망가져가고. 덩달아 다른 사람들마저 병신이랑 도매금으로 취급하는덕분에 더이상 방송을 즐겁게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더이상 병신취급으면서 방송보고싶진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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