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급여 나쁘지 않은 첫 직장 입사에서 일하다가 (월급 500정도)
상사가 너무 짜증나고 주위에서 전부 코인한다기에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수익내던 주식을 정리하고
코인선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소액으로 조금조금씩 하다가
하루에 150만원씩 벌리니까 어안이 벙벙해져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엄청나게 불려나갔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재능이 있고 제 자신이 성공할줄알고
대출 끌어다가 투자하고 수익냈습니다.
너무 화나고 짜증나는 일이 생겨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만해져서 레버리지 늘리며 단 한번에 사망.
그것도 클릭미스로 ..
지금은 노가다하면서 빚갚는 중입니다.
이제 800정도 남았네요
지금은 다시 공부하면서 직장찾으려고 준비중입니다.
퇴사는 후회안합니다. ㅈ살 대신에 선택한게 퇴사라 오히려 노가다뛰는 현재가 더 행복합니다!
한줄요약 : 적어도 대출내서 마진하지마라
댓글 1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