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0

일단 제 현재 방송상황을 알려드리자면 트위치/카카오 동시송출 하다가 최근에는 유튜브까지 3사 동시송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튜브에 경우에는 유입이 너무 없고 이제는 카카오 쪽 정착이 제대로 되서 유튜브 쪽으로는 잠깐 얼굴 비추는 사람도 잘 없네요. 게임이 따라 간혹 유튜브 유입도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일단 오늘까지만 유튜브 돌릴까 하네요. 뭐, 제 경우는 여기까지만 설명하고...

사실 하꼬의 경우 자신의 방송을 키우기 위해 동시송출을 기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동시송출을 생각하게 된건 키운다기 보다는 트랜스코드, 그 놈의 화질선택으로 인해 시청을 포기하는 시청자를 발견한 이후부터였죠. 트위치 하꼬분들의 경우 이것으로 인해 트위치를 포기한다던가 다른 플랫폼으로 이사가는 경우 가끔 보이더군요.

그 뒤로 카카오를 동시송출 한 이후로는 렉을 호소하는 이가 줄었고 혹여 트위치 렉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카카오 시청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컴터 업글도 나름 해서 렉 문제 호소도 줄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담이지만 방송 딜레이가 평균 30초 정도였는데 이제는 평균 15초 사이라 상당히 쾌적하구요.

그렇게 얼추 트위치 팔로워 73, 카카오 즐겨찾기(플친은 신청을 까먹어서 그만) 29... 나름 사람들이 찾아오는 방송이 되었네요.

일 쉬는시간에 잠깐 쓰는거라 횡설수설이 되었는데...

동시송출의 단점... 그것은 트위치 구독이나 응원 사용 불가, 경우에 따라서는 구독콘 인식불가 등이 있겠네요(카카오의 경우 유료 이모티콘 인식불가) 그 외에는 채팅 api 반응속도가 1-2초 정도 둔해지는게 있을까요?

동시송출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별거아닌 하꼬가 글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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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문맥상 이상한 부분이나 오타가 많아서 내용 수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