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송 1급수 걱정이를 위한 게임 소개♧
(주의) 겜알못 제타건담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 의견에 불과합니다.
특정게임을 종용하는 것이 아니며 방송에서 했을때 흥하지 않아도 제 책임 아님 ^^7
(주이) 본글에 사진이 안나오면 새로고침을 해보시길
(주이타임!)
걱하걱하 VoHiYo
오늘은 스토리 게임에 관심이 있다길래 몇가지 소개해볼까해
스타에도 물론 스토리모드가 있고
총게임이던 오픈월드 게임이던 스토리 있는게임이 정말정말 많지만
스토리 위주 게임이라고 하면 나라면 인터렉티브 장르를 먼저 꼽을거 같아
인터렉티브 장르가 뭐냐면 나도 잘 모르는데
게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내가 이야기의 분기점에서 어떤 선택들을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방향도 바뀌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결말? 엔딩? 을 볼 수 있는 게임들이야
뭔가 인생에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게임들이랄까
대신 이런류의 게임은 컨트롤은 별로 할게 없고
마치 내가 만들어가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듯한 게임이라고 보면 돼.
컨트롤이라고는 1도 없는 걱정이에게도 적합한 게임이라구 BloodTrail
다만 선택이 중요한 만큼
피자먹을까 치킨먹을까 1시간은 고민해야하는 선택장애를 앓고 있다면
시청자들이 보다가 머리가 다 빠져버릴수도 있음...
그리고 원하는 결말을 보고 싶을 때
이 선택지가 뭘 의미하는건지 슥샥슥샥 눈치로 잘 알아챌 수 있다면 더 진행이 매끄럽겠지
물론 못 알아채서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달아도 그거 나름대로 재미 있고 ㅇㅅㅇ
또 스토리 게임이니까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을 잘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보는사람도 재밌고 하는사람도 재미가 있다리 MrDestructoid
개인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면 채팅 치기가 힘든데
이런 스토리가 있는 게임들은 헉 대박 쟤 뭐야? 이런식으로
스토리가 캐리해주니까 시청자 입장에서 채팅치기 좋은 면도 있더라
워킹 데드
워킹데드는 시즌1이 2012년에 발매되어서 시즌3까지 나왔고
올해 마지막 시즌이 발매될 예정인 게임이야.
2012년 시즌1이 발매되었을때 고티를 싹쓸이 했을 정도로 띵띵작으로 유명해.
(설명충: 고티는 게임대상? 같은거라고 보면댐 GOTY = Game of the Year)
워킹데드 미드를 봤다니까 대충 어떤 배경인지 알겠지만
미드랑은 스토리가 다르다고 하더라구.
저 첫번째 사진에 있는 아저씨가 옆에 여자아이 손 꽉잡고 좀비 세상에서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야.
스토리 내내 여자아이가 귀엽고 안됐고 지켜주고 싶은 맘이 들게 하는..
뭐 무서울거 같다고 그러는데 공포게임은 아닌데.. 한번 확인해봐봐
스토리 위주 게임이 컨트롤 할거는 별로 없다고 위에서 얘기했었는데
이 게임은 어드밴쳐 요소도 꽤 있어서
(인터렉티브 게임 치고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조금 컨트롤 할게 있는 편이야.
근데 시즌 3이 별로 재미가 없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시즌1만 맛보기로 해봐도 꽤 재밌다구. 나온지 된 게임이라 사양도 널럴하고
레이트 시프트(Late Shift)
(한국어 자막 자동생성으로 보면 볼만은 하게 자막나옴)
영화같은 스토리 게임이라면 역시 이걸 빼놓을 수 없지
왜냐고? 진짜 영화로도 개봉한 게임이니까 ㅋㅋㅋㅋ
게임인데 그래픽이 아니고 진짜 배우가 연기한거야
이건 작년에 나온 게임이긴 한데 올해 4월달에 한글패치가 공식으로 나오면서 알려진 게임이라
비교적 신작? 이라고 할수 있어
개인적으로 진짜 단편영화 하나 보는거같아서 재밌었고
플레이타임도 한 1시간 정도면 엔딩 하나 볼수 있으니까
주말같은때? 미리 보실분들 팝콘 챙기라고 해놓고
하고 싶은 선택지 맘대로 고르면서 맘대루 엔딩 1개
그리고 2회차나 3회차로 엔딩 더 보면 총 2시간~ 3시간 전후 정도면
뚝딱하고 해치울 수 있는 게임이야.
(아마 진엔딩 보는건 루트가 길어서 1시간 좀 넘게 걸렸던거 같음)
게임 엔딩이 7가지라는데 다 볼 필요는 없을거 같고
(비슷비슷한 엔딩이 있어서 중복되는 느낌?)
1회차나 2회차때는 스포금지시키고 혼자서 해본 뒤
진엔딩 볼때는 어느정도 공략을 보거나 시청자 훈수듣는 식으로 하면 될거같아
게임 볼륨(플레이타임)이 작은게 흠이기도 하지만 깔끔하니 장점일 수도 있고
유튜브에 올리기에는 또 제격이지 않나 싶기도 함.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이것도 재미있다고 느꼈던 스토리 게임 중 하나인데
뭔가 소개를 하려고 하니 게임 소개 자체가 스포일러 같은 느낌이..
아무튼 이 게임 주인공인 소녀가 뭔가 초능력을 얻게 되고 자신의 친구와 함께
마을의 미스테리? 사건? 을 해결하는 게임이야.
워킹데드는 남주와 여주가 아빠와 딸같은 구도라면
여기는 여자들의 우정을 볼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어
주인공의 초능력 나도 써보고 싶다 라는 부러움도 들기도 하고
(+) 플스가 생긴다면...?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사진은 영문이지만 한글 정발판임)
플스 생기게 되면 한번 해보길 권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인 신작이야.
가까운 미래에 안드로이드 로봇들이 인간들의 일을 대신해 주게 되었는데
이 로봇들이 감정이 생기고 인간에 반항하게 된다면 무슨일이 생길까 요런 내용이야.
개발사인 퀀틱 드림이 인터렉티브 장르 게임을 쭉 만들어온 회사라서
헤비레인이라는 게임도 꽤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 나온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개인적으로 드디어 일을 냈다 이런 느낌이야
올해 나온 대작게임 고티 후보로 갓오브워, 몬스터헌터가 있는데
나같으면 고티 이거 주고 싶을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하더라
그래픽, 스토리라인 다 훌륭해서 어디 흠잡을 데도 딱히 안보인달까
게임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정식 발매되기 전에 체험판이 나왔었으니까
체험판 플레이 영상들을 보면 아 이런게임이구나 하실 수 있음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풍형꺼 가져옴
아무튼 플스 사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산다면 이게임 해보길 바라~
날이 갑자기 더워졌는데 뱅송 꾸준히 하려면 건강 잘 챙기고
방송 열심히 하는데 화이팅
그럼 이번글은 여기서 빠빠룽♣
Kon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