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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쓰여지는이야기책-1(챕터1시작의박물관)

나비d0b00
2018-05-25 19:33:43 365 0 0

어느순간부터 밤이되면 형형색색의 나비때가날아다닌다 마치 어두운밤을 잊으라고 할듯이.. 나는 이책이 너무 두렵다.. 무섭다.. 하지만 이미늦엇다.. 이책은 다른 힘을 가지고 싶어 하는자들이 날죽이고 이책을 얻으려하겟지.. 그럴순없다.. 내 마지막 후손.. 너에게.. 친절햇던 너에게..나의 행운을..전해줘야겟지.. 나는 내피로 이책을 봉할것이다..내행운을..그나..그를마지막을도운자에게..닫기를..나는..나는죄인이다..이책을위해..내모든걸버렷다....부디 다음주인이 누구가되든.. 행복하길바란다.. -책의주인 체리 리플라모-


.... 어느한산한저녁 미스테리한걸 전시하기바쁜 전시관에 낡은 붉은표지의 마른 핏자국이 보이며 안에 흰종이만보이는 책한권이 들어왓다 주인을알수없엇고 군대군대 찟어졋다가 다시봉합된듯이 너덜너덜하기짝이 없는 붉은책..신비하긴 햇지만 거대한 살인사건 현장에유일하게 남아잇던 부숴지다 싶히한 책을 꼬맴으로서 더이상 사람들이 갑자기 죽는 기이한현상이 멈췃다고한다. 박물관을 떠돌며 실제로 무섭다며 책을 집어던졋다가 죽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여서 인지 집지도 못한체 박물관 관리인들은 술렁거리며 거부햇다. 하지만 빛쟁이인 박물관 최고 관리자는 어쩔수없이 그책을 받고 빛을 청산하겟다는 서약을 해버린뒤엿다. 그때엿다 한아이가 나타낫다."그건뭐예요?저도봐도되요?" 관리자중 말단 여성의 남자아이엿다.아무래도 저여자도 혼자사는터라 다른대 맞길곳 없어서 어쩔수 없이 대리고 온거엿겟지.."안돼..여기서그런거하면못써요..책은집에가서다른걸로읽어줄께..이리와.." 반쯤애원하다싶이 여직원은 아이를끌어안앗다.. 그때엿다 빛쟁이들눈에는 저남자아이가 싫엇는모양이엿다. 사람죽는꼴을 보겟다는 의지로 웃으면서 그책을 남자아이에게 내밀엇다 "꼬마야 니가 이책을 관장님께 전해드리렴" "네!알겟습니다~" "안돼 저건 관장님 책이야 손대면 안돼!!" "거참..말이많네..심부름 하나도 시키면 안된다는 조항 잇엇어?"거친말다툼의시작이엿다..그런대 남자아이가 손을뻗다가 책을실수로 펼쳐버렷다.."....?"모두당황햇다 바닥에떨어진책.. 하지만 어느누구도 죽지않앗다. 더욱당혹스러운건 .. 책모양도 주황 표지책이되고 쇠사슬이풀린체 스스로 날아다녓다.. 멀쩡하진 않은지 책사이 종이들이 너덜거리면 아무도 모를 문자들이 흩날리고잇엇다.."와!신기하다~넌누구니?" "....저는 하이델 ...하이델 크라티리" 그순간 모두가 놀랏다.. "대..대체어떤거지..?" "...하이델은..4살짜리..꼬마아이를..죽이고싶지않다..실수..라는것을..이해한다..다른커다란인간과..다르다..맹약을.. 이룰수...없을확률이..99.99프로....따라서..당신의선택에따라..날처분해달라..내가없어지는것이옮은가..?"책은남자아이에게물엇다 사리분별이없는 남자아이는 모르겟다는듯이 엄마에게물엇다"책이 말을해! 근대무슨뜻이야?" "하이델 난 이 아이의 엄마야 너가 어떤존제 인지는 모르겟지만.. 내아이를 지켜줘. 내아이에게 특별한능력을줘.당신의 찐짜능력을!" 하이델은 그녀에게 갑자기 코앞까지날아갓다!"넌 아이가 아니다!.. 하지만..거짓말도..아니다.. 난더이상 힘이 없다..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길 바란다면 당신은 나의일부가 되어야 한다..허나 말미를 주도록 하지..이 아이가 22살이 되는날 당신은 종이가 되어 나의안에서 영원히그림을 그려야 될것이다..그것이라도 원한다면 당신의 조건 받아들이겟다." "대체무슨소리야!!넌그냥살인책일뿐이야!!저쓸모없는쓰래기를죽여!!!" "..그제물 제가되면안돼겟습니까?" "네...?관장...관장님?" "어..엄마?" "당신의끝은 다를탠대...? ..상관없겟지..어이..씨끄러운놈..이제그만 꿈속으로..꺼져 더러운존제.."...모두일제이당황햇다 하이델이라고말한책이 스스로의모서리로 죽이라며외치던사내를내려친것이다.."그용기로 이곳을 끝까지 이끌엇던것이겟지..더이상의힘이없으니..너의시간을압수하겟다..암컷..넌 하루에반을 꿈속에서 살게될것이다 거기 날사서라도 지키려 햇던 양반하고 같이....대신 이곳을지켜주겟다 둘의 동의가 없을시 그어떠한일이 잇어도 이곳을 지배할수없고 저아이까지 셋중둘이상의 진실한보증이없을시 이곳에 그어떠한 상해도 고통도 재물도 빼갈수없다 저작은창고엔 금이나타날것이오 저동굴엔 꿈이 저작은책상엔의지가 저작은책장엔 지식이차오를것이오..저마법책장에 당신의 지식 시간 기역 추억 화폐 그리고값어치잇는자신의물건 그리고자신의모든마지막을가르키는추억의아이템 그런것을넣으면 일부보상이잇을것이오 저책장을비우지마시오 늘 가득채우는건 무리겟지만 한줄이상은채워두시오....그러하다면..언젠가다시만나게될것이오.." 하늘을날던책은 힘없이떨어졋다.."하..하이델?!안돼!!죽지마아아.." "...넌이름이뭐냐..그..그걸안물어봣네.." "..서..성우...김성우.." "...나중에보자.."...모두들처다보는가운대 하이델은 거대한빛이 낫고 하이델의앞표지엔 김성우라는 세글자만이 남아잇엇다. 옆면에도 김성우 책이름 하이델 이라는 글자가 또렷하게 세겨져잇엇다.."서..성우야?그책은..?..그게아까그책이니?" 너무도 아까 그흉물 스러운 책이라고 보기 힘들엇으며 완벽하진 않앗지만 어느정도 헌책인 수준 이엿다. 서민지는 다급하게 하이델을 빼앗듯 집어들엇고 첫장을 펼쳣다. 놀랍게도 한글로 몇가지글이 적혀잇엇다. 난너희들을 본적도 느낀적도 들은적도 없는 언어를 썻다 내마법을 쓰느라 설명을 다하지 못한건 미안하다 몇개조건을 반강제로정햇으니 몇가지룰을 변경 적용하겟다 

1. 하이델은 남자아이 4세 김성우를 주인으로 하며 만약 그의부제시 그의엄마와 관장경우 그아이 다음의 대리주인 혹은 주인이 될 자격이잇다.

2.이책은 살인용책이 아니다 나의전주인 체리 리플라모는 나를통해 마법을 제대로 배웟으며 살인을 시작하는책으로 불린이유는 나를가지고 산산히찟고 부숴버린 잔혹한 커다란 인간들에게서 나를지키려고 정당방위로쓴것임을 알린다.체리 리블라모는 몇번의싸움끝에 살인의두려움에 트라우마가생겻고 스스로 미치기전 나를봉인해두엇다.그녀는 결국 나를봉인해두고 끝의시간으로 되돌아갓겟지..

3. 나때문에 시간을 강제로 압수한다는건 무지무지 안좋은 비합리적인말 이라는걸 이제야 본능적으로깨달앗다 따라서 강제적으로 회수한다 는말은 취소하겟다 허나 댓가없는힘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해 시간이담긴 물건하나를 포기하는대신 당신의꿈일부를 이뤄주겟다 나를 사용하고싶다면 당신의지식과 시간이담긴추억의보물을달라 그것이 안된다면 당신의 시간이 담긴 육체의일부를 나에게 넘겨라. 피와 머리카락 이두가지 중에서 말이다. 아니라면 당신의 생명혹은 체력혹은 시간을 담을수 잇는책을 꺼내 그안에 합당한양을 체워라 뭘넣든 그건당신의선택이다.방법을모르겟다면 서적중에설명문이 잔뜩꽃힌책이잇을꺼다. 그걸봐라.

4.생명의위헙을 느낄시 책을펼쳐서 가로로 쭉밀어라 책이불타는듯이 뜨거워질태지만 그만큼 강한힘을 쓸수잇을것이다. 명심해라 이방식을쓸시엔 죽을만큼위험하다고 판단되엇을때만 쓰도록 한다.만약위기상황이끝낫다면 책의중심부분을 세로로 쫙내리 그어라.

5. 22살이상이되면 체리녀석의 꿈을읽고 이곳에서 라도 조금이나마 펼쳐주길바란다.

6.마지막으로 합당한사유없이 남을공격하고 괴롭히는등 체리의 유언을 어길려할시 일부능력을 강제 제한하고 속박한다.

7.책을배고 잠을자면 내안으로 들어와진다 김성우나 혹은 김성우 엄마만 가능하며 둘이 동시에 접속이 필요하다면 책위에 배게를 얹지고 잘것.

8.책장에책을한줄이상채울것!(여기박물관모든직원이,다해당이되며 어두운책이 들어오면 새카맛게 변해서떨어짐.그럼쇠사슬에칭칭감겨잇는책장에두면됨)

9.눈물나게도 나랑 직접 대화하는건 이주인놈이 날다음녀석한태 줄때쯤에나 될듯! 체력이 방전됫음.. 다시깨어날수잇을진 모르겟으나.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잇기를.

10.덧붙혀서 나 마지막에 때린놈 내책이니 빛이뭐니 막말하던대 죽이고 싶으면 필쌀기로 책을 대각선을 양쪽으로 끄으면 칼이나옴 내가잇던시절은 그런개소리하던놈들 다 죽여도되던시절이엿는대 지금은 확실히 모르겟어서 보류 아이템 보관은 네모모양을 그리면 쓸수이씀 이상 유언은 나중에 아이템몇개넣으면 뜰꺼임 인터넷인가 뭔가하는 도움말 거기에 직접써넣으면 됨 카보든가 뭔가는없다 아쉬워하지말고 뱌뱌^^

"...이책 애들말투만배웟나본대요?" "허허허...대체이런이상한책이왜잇는걸까요..?허허..." "....왜난....기절해잇엇지?" "책..책이주것어어어..." 각기다른말이 오가고잇엇다..운명처럼 책이 모든판도를 뒤엎엇다 소량(?)이라고봐야될지 적당히(?)일진모르겟지만한켠에는 금1킬로짜리금괴가50개가쌓여잇엇고 그위엔 빛에서 한규격엔안맞아보이는금괴1개씩툭툭떨어지고잇엇다.

책이말한대로책장도 책상도 심지어 이건물안에서도 힘이느껴졋다. 미묘한힘이.. 어째서인지모르겟지만 책의말대로인거같다.."...어쩔수없죠..다같이 이책을 보관하고 따르는수밖에.." 단 한무리 책을팔아 최소한 상해를 입히고자 햇던 무리는 절규햇다 "말도안돼..이럴수없어..."관장님이말햇다"나쁘게살면벌받아요..라는말이 어쩌면 그런뜻이 엿을까.......?"

(과거회상1 시작의장이 끝낫습니..<털썩... 제대로쓸런진모르겟지만 열심히써보도록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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