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잉 0

네 2.742%입니다 최근 저는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 할 일이 있어서 치킨집에 대타로 나가 누나랑 같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사를 하는건 곧 서비스와 연동 되는것인데 저희 같은 경우는 배달주문이 없고 홀에 손님이 있으면 가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저희 가계 마감시간은 새벽1시이구요 3일전 아니 12시가 넘었으니 4일전이군요 손님에게 닭을 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찰나 이번에 근처에 새로 올린 건물에 들어오셔서 피자집을 하신다더군요 전 당연히 한번 가겠습니다 하고 명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보는데 정말로 한번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곤 다음날 친구 두마리...아니 두명을 데리곤 같이갔는데 안에 매니저님이 딱 보시곤 "혹시 치킨집..아들 이세요?"  인사를 드리고 샐러드와 피자를 시켜먹는데 정말 맛이 있더군요 그리고 사장님이 오셔선 개선해야할점등을 여러가지 물어 보셨습니다 그리곤 이러이러한 점을 살리면 손님들이 더욱 찾아 오기 쉬울것이며 등등 이야기를 나누고 당일 저녁에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오신 사댱님... 그리고 또 이야기를 하다 "여기는 알바가 안구해져요 ㅠ" 하시길레 현재 하던일을 멈췄던 창우는 "제가할께요!"했더니 사장님께서 웃으시면서 "아이구 좋죠!"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덕에 일자리 바로 구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여담인데 친구들과 피자 먹으러가서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매니저님이 저에 대해 여러가지 물어 보셨다고 하더군요 꺄르륵 어머니만 낫으시면 바로 출근 하러갑니다 모두 힘든 사회 화이팅!

ps/ 피자,파스타 위주로 하시는데 사장님이 알고보니 한국프로제빵사십니다... 알려 주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