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기적을 재현할 태극전사 정예멤버가 공개됐다.
GK(3명): 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12명):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정승현(사간 도스), 윤영선(성남FC), 김민우(상주 상무), 권경원(톈진 취안젠), 장현수(FC도쿄), 오반석(제주 유나이티드), 홍철(상주 상무), 박주호(울산 현대), 고요한(FC서울), 이용(전북 현대), 김진수(전북 현대)
MF(9명): 기성용(스완지 시티), 정우영(빗셀 고베), 주세종(아산 무궁화), 권창훈(디종FCO), 이재성(전북 현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
FW(4명):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현대), 이근호(강원FC),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예비명단(7명):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최철순(전북 현대), 손준호(전북 현대), 이명주(아산 무궁화),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지동원(다름슈타트), 석현준(트루아)
이들 가운데 이승우와 오반석, 문선민은 신태용호에 처음 발탁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은 21일 소집돼 담금질을 시작하고, 28일 온두라스(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와 각각 평가전을 치른 뒤 같은 달 3일 사전캠프가 설치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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