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날씨: 구름]
오늘 일하다가 디코를 보니 갑자기 일기를 쓰라는 '빛과 소금' 님의 명령이 있었다
나는 커피 마시며 소화불량을 겪던 도중 그 문장을 보고 소화불량이 감쪽같이 나았다
그 장소에 같이 있던 우끽님도 쓰게 하려고 물귀신을 했으나,
과연 원숭이 다운 재빠른 발놀림과 스텝으로 회피하셨다.
협테를 열었지만 그녀에겐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빛과 소금' 리스트에서 뺄것이다. 나는 뒤끝이 있는 편인가보다.
다음번에 롤 할때 도망가시면 블랙리스트에 넣을지도 모르겠다.
매우 즐거웠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