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낮에 쿠우쿠우에 가서 초밥을 먹었다.
롤이나 다른건 안먹고 초밥 종류만 한개씩 다 먹었더니 배가 너무 불렀다.
(소라는 못먹어서 안먹음 : 에피소드는 과거에 방송 중에 말한적 있는데 궁금하면 또 방송 중 말해드림)
너무 배불러서 소화하려고 파인애플이랑 패션후르츠를 담아온걸 다 먹지 못했다.
이래서 내가 뷔페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
그나마 쿠우쿠우는 괜찮은데 다른곳은 뷔페에 쓴 돈보다 못먹을때가 많다.
근데 쿠우쿠우 한개씩 종류별로 먹어보면서 느낀건데
뭔가 이건 2개 먹고 싶다라는 느낌의 초밥이 없었던거 같다.
그나마 신선한 생새우초밥이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먹었던거 같다.
간장새우초밥은 뭔가 절여져서 있어서 안신선한 느낌이 강렬했고
그나저나 방송일기인데 방송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너무 길게 쓴 것 같다.
암튼 오늘 방송을 6시쯤에 자서 8시30분에 일어나서 9시에 방송을 켰다.
방송을 키고 IRL 잠깐 5분 정도 쿠우쿠우 얘기랑 힘이 없어서 오늘 휴방할까 했다는 둥
그런 얘기 하면서 소화도 못해서 체한 느낌으로 방송을 하는데
경금님이 호스팅해주셨다. 너무 너무 감사했다.
신기한게 저번에도 느꼈지지만 다른분들 호스팅은 금방 빠지는 편인데
경금님 호스팅은 시청자분들이 꽤 오랫동안 시청해주신다 ;;; 뭐지?
암튼 덕분에 힘내서 더 즐겁게 방송을 했습니다.
너무 너무 너무 다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IRL 방송하다가 갔어요.
요새 IRL 방송도 재미있는게 제가 이렇게 할 말이 많은줄 몰랐어요.
첨엔 주제를 딱히 못정해서 할말이 없어서 그렇지 뭔가 하나 주제가 터지면 거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얘깃거리가 많더라구요.
뭔가 더 주저리 주저리 할말이 많긴 한데 일기장에 쓰고나면 IRL때 딱히 할말이 없어지니까
왜 제가 말할 수 있는 주제의 폭이 넓을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IRL 시간에 여러분들이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내일도 이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말이 좋다고 했는데 안했네요.
내일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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