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는말안드뤄 0

오늘은 째즈 추천곡을 들고 왔슙니다! BloodTrail 

1. Brian culbertson - Back in the day + So good

연두님이 좋아하는(?) 금발에 하얀피부를 가지며 피아노를 어마무시하게 잘치는 째즈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컬버트슨의 두 곡을 묶은 라이브 영상입니다! 원곡들은 되게 차분하고 적적하며 느릿느릿한 느낌을 주는 곡인데, 이 영상에서의 라이브에선 되게 펑키하고 스피디하며 활기찬 느낌으로 편곡이 되어있어 라이브 영상으로 가져와봤슙니다.

2. Pyramid - Tornado

일본에서 활동하는 피라미드라는 밴드의 째즈 곡이에요! 토네이도라는 말이 잘 어울리게 되게 몰아붙이는 째즈 드럼과 째즈 기타 리프, 그 후 마치 토네이도가 끝나고 평온은 되찾은 듯한 느낌의 뉴에이지 피아노 솔로가 일품인 곡입니다. 큰 틀은 분명 째즈이지만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뉴에이지 피아노 파트가 되게 일품인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Guthrie govan - Wonderful slippery thing

기타를 가지고 서커스를 하는 거스리 고반의 째즈 곡입니다! 거스리 고반 곡에서 waves를 가져올까 이 곡을 가져올까 생각하다가 이곡이 더욱 밝고 재밌고 활기찬 느낌이라 이곡을 들고 와봤슙니다! 곡 구성이 째즈와 락 그리고 펑키까지 오만 장르를 오가는 되게 재미있는 곡입니다! 기타 치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한 번쯤은 완곡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해줄만큼 테크닉 적인 부분에서도 정말 난이도가 높은 곡이기도 합니다.

끝! greendomucCh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