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새벽에 안잘때 영화를 주로 보는데
방송에서 얘기해야지 하면서 맨날 까먹어서
보관겸, 나중에 여러분들 영화 고를때 거르는 용도 또는 제 취향이 궁금해서 보는데 참고하시라고 영화평을 써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굉장히 영화를 재미없는 것도 잘 보는 편입니다.
평가가 후한 편이죠. 근데 제가 노잼이라고 하면 그거는 여러분들 입장에선 더노잼일 수 있어요. 제가 볼만하다 = 그저 그렇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최근 본 영화는
(극장)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볼만함 추천. 액션이 재미있음 시나리오도
(극장) 곤지암 - 귀신 나오는 장면 같은건 오히려 안무서운데 배경이 너무 숨막히게 긴장감이 큰 장소 같았다. 인방 느낌이 흥미로웠다.
(VOD) 역모 : 반란의 시대 - 옥수수 무료 영화로 있길래 봤다가 진짜 너무 노잼이라 스킵해가면서 대충 엔딩 본 정말 최근에 본 최악의 영화이자 이 게시판을 만들게 만든 장본인.
(VOD) 골든 슬럼버 - 옥수수 무료 영화로 본건데 이걸 원래 IPTV로 결제해서 볼까 하다가 계속 재미 없어 보여서 안봤는데 정말 안보길 잘한듯. 노잼이고 너무 어거지가 많고 개연성이 떨어져서 몰입감이 안듬
(VOD) 신과 함께 - IPTV에 나오자마자 비싸던데 시청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만화도 지금 연재중이라 보게 됐고 재미있습니다. 보다가 좀 울었어요. 너무 울리려고 작정한 느낌 난다고 거부감 있는 분들도 계시던데 너무 냉정해! 냉혈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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