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 일도 빨리 끝나서 아침 10시부터 비오는거 들으면서 집에 가만히 있었는데, 그냥 이대로 하루 보내기도 뭐하고
손도 심심해서 평소 깔짝 거리면서 그리는 조화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풍경화 보다도 이렇게 꽃과 나비가 있는 그림이 왜이리도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리다 보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아직 전문적인 도구는 없어서 4B로 선을 슥슥 그린 다음에 색연필로 덧입인 고전적인 스타일로 그린 그림입니다.
여러분은 남은 여가 시간엔 무얼 하면서 지내시나요?
컴퓨터 만지는거 휴대폰 만지는거 이외에 말이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