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구매인증 이벤트로 상담 신청합니다.
키: 176cm
체중: 77kg
운동목표: 벌크업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한지 대략 7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분할로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가슴,이두. 수요일 등, 삼두. 금요일 하체,어깨 식으로요. 사실 운동 기술은 어느 정도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은 생활패턴, 섭취 위주로 했으면 합니다.
일단 직업상 밤 늦게 잡니다. 주로 새벽에 자죠. 호르몬이 12시부터 나온다고는 들었는데 이게 큰 관련이 있는 걸까요? 30이 넘어서도 이렇게 잠을 자면 근육 성장에 영향이 어느 정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바꾸고는 싶지만 이것만큼은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운동은 저녁 시간에 일단 시작하면 3~4시간 정도는 합니다. 스트레칭은 시작엔 물론, 운동 중에, 끝나고도 반드시 하구요(꽤 많은 시간을 할당합니다). 예전엔 무게를 무조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빡세게 했었는데, 이젠 무게를 치기 보다는 올바른 자세에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근육에 받는 느낌을 중요시하며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르기닌3g과 시트룰린2g을 섭취하고 샤워 후에 물에 섞은 웨이 프로틴과 HBM를. 점심을 먹고 종합비타민(알파맨 생각보다 괜찮더군요)과 코큐텐, 오메가, 옥타코사놀, 마카, 트리뷸러스 등 활력을 돋을만한 허브 종류를 섭취합니다. 운동 전에 부스터는 때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하면 무 크레아틴과 무 카페인의 아나볼릭 중심의 제품을 주로 사용합니다(이에 대해선 후에 추가로 기술).물론 HMB와 D리보스도 잊지 않습니다. 운동 후에는 40g의 프로틴과 HMB, D리보스, 글루타민을 섭취하고 취점 전에는 아르기닌5g과 약간의 시트룰린, 30분 후에 ZMA와 50g의 밀크 프로틴스무스를 마시고 잡니다.
아침: 자느라 거릅니다.
점심: 일반적인 한국인 식단입니다. 주로 나물, 김치…단백질은 계란 2개로 해결합니다.
저녁: 운동을 끝내고 밤 11시쯤 먹습니다. 이때는 밥과 닭가슴살 2개와 부추를 주로 먹습니다.
그 외: 마프에서 구입한 프로틴 과자류를 새벽에 일하면서 섭취합니다.
사실 제가 상담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위’ 와 관련된 것에 관한 질문입니다. 작년 말에 엄청난 위 복통을 경험한 후로 피곤하거나 너무 무리를 하면 위에서 신호를 보내는데요, 뭐가 원인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단백질은 물론 모든 약들을 끊고 하나 하나 실험을 해보니 결론적으로는 카페인과 크레아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스터도 이런 것들이 들어간 것들은 피하고 있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아나볼릭 쪽으로 가다 보니 이번엔 살이 너무 빠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나름 덩치가 있는 근육이 좋은데 마른 체형의 근육질이라니…남들은 살이 없다고 부러워 하는데 저로썬 역시 덩치가 좋네요. 지금도 계속해서 살이 빠지는 경향에 있는데, 어떻게 하면 벌크업을 할 수 있는지 좀 알고 싶네요. AAKG도 오래 섭취하면 위에 안 좋다고 들었는데 그냥 아르기닌으로 바꿔야 할까요? 약도 이런 저런 걸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조언해주실 것이 있다면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