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뱅칠입니다.
제가 방송을 한지 8개월.. 정도 다되가는거 같습니다.
8개월동안 웃고 울고 힘들어하고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는 확실한거 같아요.
요근래 한두달 동안이 가장 행복한 시기라는거 말이죠.
아직은 시청자 수도 적고 저도 많이 부족하고 멘탈 터지고 컴퓨터막 꺼지고 그러지만.. ㅋㅋㅋ
그래도 최근엔 우리 칠칠이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 매니저분들 맨날 뒤죽박죽 방송시간에 맞춰오신다고 힘들어 하시고 재미없는 리액션에 웃어주시고... 고생 많으시죠? ㅠㅠ
처음에 우리끼리 있을때 제가 이야기했던 그 약속 절대 잊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이요! ㅋㅋㅋ)
최근에 합류하신 분들도 많으신데 한분한분이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합니다.
그래서 시청자가 50명 이상이 되지 않는이상 우리 칠칠이들 닉언급은 계속 하려고 해요! 서로 이름부르면서 인사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말아요 저 하나하나 다 기억할 수 있응께 나 똑똑하다고!
그리고... 제가 하는거에 비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더 즐겁게 해드릴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잘되고 있나요..? 점점 발전하는게 보이나요???
그렇다면 상으로 계속 방송 봐줘요... 알겠죠?
예전으로 조금 돌아가자면.. 방송할 때 게임하면서 화도 내고 욕도 엄청하고 무슨 성격파탄자 마냥 방송햇는데 요즘은 제가 제 자신을 봐도 많이 바뀐거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우리 칠칠이들 때문에 바뀐거라 너무 고마워요.
그래도 아직 고칠게 많습니다. 욕설, 멘탈, 담배 등등... 최대한 노력하께요..ㅠㅠㅠ
정말 최근엔 중간중간에 욕설하면 흠칫흠칫하고 놀래요.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할께요 ㅠㅠ 미안해요... (놀랄때 욕하는건 패시브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고치라면 고치겠습니다.)
음... 위에서 말했듯 제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데, 그런 생각 안들게 제가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할께요. 우리 칠칠이들 너무너무 고맙고 정말 사랑합니다.
여기 게시판은 거의 하루에 한번! 일기 형식으로 우리 시청자분들께 하고픈말 적어보려고 해요.
우리 소통하자구~! ㅎㅎ
뭐 쨌든 오늘 하루도 다들 즐거운 하루... 월요일이라 즐겁지 못할라나.. 그래도 오늘 일 다녀오셔서 제 방송 보시면서 스트레스 푸실 수 있게 노력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