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카 0

AAECAa0GAgmQ0wIOlwKhBOUE9gelCfIM+wzRwQLSwQLYwQLlzALwzwLo0AKC9wIA

최근 메타에 맞게 과거 슈팅덱을 수정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이 덱은 성기사, 전사, 흑마, 드루이드에게는 압도적인 승률을 보였고

사냥꾼, 도적을 만나면 50%를 약간 넘게 이겼습니다.

하지만 주술사, 법사에게는 조금 약합니다.

기본적인 멀리건은 이렇게 4장입니다.

왜 광명의 정령을 들고 가지 않느냐 하면, 광명의 정령은 초반에 절대 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영원의 족쇄에서 예언자 벨렌을 부활시켜야 하는데 꼬일 수도 있고, 마지막 원턴킬을 낼 때 반드시 필요한 카드이기 때문에 초반에 템포를 잡는다고 내면 게임이 어려워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원한 족쇄에서 예언자 벨렌을 부활시켜야 하기 때문에

붘녘골 성직자, 광기의 화염술사, 고통의 수행사제가 전부 죽는 경우가 없도록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광기의 화염술사 + 고통의 수행사제 조합 혹은

광기의 화염술사, 붘녘골 성직자 조합

두 조합 중 한 가지 조합으로 최대한 많은 카드를 드로우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붘녘골 성직자나 고통의 수행사제가 죽은 경우에는 

여분의 영원한 족쇄나 암흑의 환영에서 영원한 족쇄를 추가로 뽑아서 붘녘골 성직자나 수행사제를 부활시켜서

드로우를 봐야합니다.

물론 하수인 3마리를 모두 죽여도 상대 체력이 낮고 영원한 족쇄가 손에 2장 있는 경우에는 모험을 해봐도 됩니다. 

원턴킬을 낼 때는 9코스트 혹은 10코스트에서 킬을 내야합니다

이렇게 4장이 핵심카드이며, 생생한 악몽이나 정신분열을 몇장 사용하느냐에 따라 딜은 20딜, 40딜, 80딜 까지 나옵니다. 저는 최대 80딜까지 넣어봤네요

암흑사신 안두인을 채용한 이유는

예언자 벨렌이 30번째 카드거나 사술이나 변이로 인해서 부활을 못하게 될 때 

상대 본체에 영능을 섞어가며 딜을 넣기 위함입니다.

이것 때문에 주술사와 법사는 매우 까다로울 때가 많습니다.

또, 최근 많이 등장하는 침묵카드를 맞은 예언자 벨렌을 하수인 교환으로 죽이기 힘든 경우,

암흑사신 안두인으로 예언자 벨렌을 죽이고 그 다음턴에 원턴킬 콤보를 낼 수도 있습니다.

최근 템포가 빠른 성기사, 도적, 사냥꾼의 경우에는

두 카드로 필드를 정리해가면서 손패를 모으면 아주 손쉽게 이깁니다.

반대로 템포가 느린 전사, 흑마, 노루의 경우에는 명치 걱정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것 나름대로 상대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