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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러님 추천과 의견입니다

qoqudwl
2018-04-08 15:04:09 465 0 1

추천하려다 보니 밑도 끝도 없이 너무 많아져서 최대한 간추렸습니다.

그리고 인페스티드 플레닛과 도어 킥커스 그리고 위쳐1은 이미 추천해서 제외하고 하겠습니다.

모두 공식 한글화 혹은 유저 한글화가 있는 게임이고 뒤에 시간은 플레이 시간입니다.


1. TACOMA 3시간

sf입니다. 구조신호를 받고 아무도 없는 우주정거장에 도착해서 이 사람들이 남겨놓은 홀로그램 메시지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가는 게임입니다. 같은 개발사의 전작이고 역시 호평을 받은 Gone Home처럼 플레이 방식은 워킹 시뮬레이터에 가깝습니다.


2. The Fall 3시간 30분

역시 sf입니다.(가산점)파트2도 나온거 같은데 솔직히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나 최근에 하셨던 스와퍼랑 얼핏보기엔 비슷합니다. 물런 전혀 다르고 포인트엔 클릭에 인공지능 관련 이야기였던걸로 기억납니다.


3. Transistor 7시간 30분

또, sf입니다... 다만 세계관이 보통 sf하곤 달라서 색다를 겁니다. 이 회사의 전작인 Bastion도 훌륭했지만 전 Trasistor를 더 추천하고 비주얼 깡패입니다 ㄷㄷ. 사운드 트랙도 훌륭해서 심지어 요즘도 종종 따로 듣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굳이 말하자면 실시간 정지 전투 방식인데 "정지"에 크게 의존 하기 때문에 턴제 비슷합니다.


4. Mark of The Ninja 11시간

개인적으로 스플린터 셀 시리즈 팬인데 2d로 잡입 액션을 이렇게 잘구현 해서 감탄했던 게임입니다. 분위기나 그래픽도 훌륭하고 무엇보다도 2d 횡스크롤 게임에 잠입을 구현한 게임시스템이 환상적입니다.


5. S.T.A.L.K.E.R 시리즈(쉐도우 오브 체르노빌-클리어 스카이-콜 오브 프리삐얏) 24-20-24시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 이후 세계를 다루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fps+rpg인데 배고프면 밥먹고 하는 생존 요소가 있고 탄도학인 적용되어 있고, 날씨와 시간 개념이 있고, 세계관 내에는 다양한 세력이 존재하는데 서로 알아서 싸우고 하는등 지금도 그렇지만 발매연도를 감안하면 놀라운 디테일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감명깊었던 건 스토리와 분위기입니다. 할 말은 아주 많지만 말 줄이고 하여간 독특한 게임이라 모험기 작성하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 외로 우주 좋아하면 싫어하기 힘든 게임인 홈월드 시리즈(리마스터) 스와퍼를 게임의 모든 부분이 한가지 목적으로 만들어져있다고 하셨는데 그에 부합하는 또 다른 게임인 핫라인 마이애미 등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의견은 생방송때 한번 쯤은 미스트 우제트 아이즈 게임 같은 이미 플레이 해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영화 사면 나오는 제작자 코멘터리처럼 설명과 함께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은 막히면 노답이라;;방송할때 가장 답답할 수 있는 게임인데 이런식으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중에 테스트 딱지 떼면 전체 생방송 영상도 찍은 김에 같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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