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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레블스와 6부리그 재도전기 내용정리 3편 (5부 세번째 시즌)

소설칸a7ccc
2016-11-30 04:40:46 3240 1 6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요크에게 2:0 패배, 다시 한번 4부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유맨.

유맨의 단장 깁정은은 재선에 성공하며 한동숙의 목을 죄여온다. 하지만 굳건한 욕망의 항아리 깁정은이 변했다.

여느때와 같은 훈련장시설과 유소년시설, 자신의 라이센스 취득요청하는 한동숙, 이에 깁정은은 "훈련장 시설을 향상시키더라도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될지 의문스럽다" 라는 막말을 하며 훈련시설 보강에는 결사 반대를 하지만 이번에는 한동숙의 코치라이센스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를 해주며 국립A라이센스까지 따도록 허가를 해준다.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바뀐 깁정은과는 달리 이번에는 서포터들이 한동숙을 괴롭혔다. 4부리그꿈에 대한좌절은 반동숙 분위기를 불러왔고, 임대온 주축 두선수 랑뒤에와 데반그린의 임대기간이 끝나가면서 그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팬들은 그에게 딱 5부리그용감독이라 부르며, 소셜피드에 "설레발","응, 잔류"라고 도배한다.


매일 밤마다 소셜피드의 자신의 욕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잠에 드는 한동숙, 팀 리빌딩에 총력을 기울인다.

랑뒤에와 데반그린에게 임대가 아닌 계약을 제의하고 5록바 랑뒤에는 팀을 떠나지만 미친 피지컬 데반그린은 완전이적으로 팀에 잔류한다.


랑뒤에 빈자리를 고심하는 한동숙,홈그로운인 팀의 메인스트라이커 길크리스트가 첫번째 후보로 오르지만 2시즌동안 침묵한 길크리스트는 4부리그를 노리는 유맨에 맞지 않다고 판단, 2000만원에 방출하고 완전히 새로운 공격진 구성에 나선다. 

여유로워진 자금으로 한동숙은 주급 200만원 빅사이닝으로 확실한 스트라이커 맥팔레인과 셰필드의 악마의 재능 칼 패터슨을 임대에 성공한다.


리그는 5팀의 독주로 시작되었다. 요크와 켈튼햄대신 새롭게 5부리그에 합류한 루튼,이스트리 그리고 저번시즌 플옵경쟁의 3팀 얼더샷, 링컨, 그리고 유맨

새로운시즌 유맨은 달랐다. 지난시즌 강팀은 겨우 이기고 너무나도 쉽게 강등권팀에 무너졌던 모습과는 다르게 우측윙으로 완벽히 포지션에 적응한 "녹토마"데반그린 기복없는 공격수 빅사이닝의 주인공 맥팔레인, 골 넣는 악마 칼 패터슨,데드볼 스페셜리스트 레블스, 4대천왕의 활약으로 23경기동안 오직 4부리거였던 루튼과 이스트리에게만 패하며 루튼과 2강체제 구축에 성공한다.


잘나가는 팀분위기 하지만 이번시즌 한동숙은 방심하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팀의 약한전략을 지속적으로 보강는 한동숙 오히려 리그초반보다 강한 유맨을 만드는데 성공, 리그 1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한다. 이 모습은 과거 초반엔 치고 나갔지만 리그 중반부터 무너지던 유맨과는 완전히 다른모습이었다.


리그 10경기를 남겨두고 5부리그 압도적 2강, 유맨과 루튼의 경기, 1등인 유맨과 루튼과의 승점차는 4점. 유맨이 루튼을 승점차를 7점으로 완전히 따돌리는냐 ,1점으로 좁히는가 에 대한 중요한 경기.

이경기에서 유맨의 녹토마 데반그린이 폭주하면서 루튼을 4:1로 대파하고 유맨은 승격실현을 목전에 둔다.


승승장구하는 유맨 맥팔레인은 29골 리그득점 1위로 30득점 보너스 1000만원을 1골차를 앞두지만 갑자기 의문에 벤치행을 당한다.

한동숙감독은 4부리그를 위해 선수 컨디션보호를 아끼기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아무도 그말을 믿지 않았다.




결국 2시즌만에 승점 102점의 대기록으로 컨퍼런스 프리미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동숙과 유맨

우승확정 인터뷰에서 한동숙은 눈물을 흘리면서 "4부리그가도 이렇게 행복한데 3부리그 2부리그 가면 사정하는거 아니냐." 라며 충격적 우승한 소감을 남겼다.



한동숙의 유맨은 하루를 쉬고 12/1 목요일 9시 신세계 4부리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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