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년이 다가옵니다
예전 방송 기록들 다 지웟엇는데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 될거같아서 아쉬워서 남겨봐요
방송 처음햇을때 마이크 울려서 동굴 속에서 방송하냐
는 소리듣고 캠은 맵따라 얼굴색 바뀌고 시커멓고ㅎㅎ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여기까지 올줄은 몰랏네요
전문방송인은 아니지만 하다보니 욕심은 생기는데
리액션좋고 재밌고 예쁘거나 매력있는 스트리머분들
보면서 부럽기도하고 위축되기도하고..모니터링도 해
보고 열심히 떠들어도 봤지만 소심한 성격이라ㅜㅜ
그래도 오버워치 방송 때 비록
평균시청자 열 몇명이엇지만 즐거웠고
방송을 몇개월 쉬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시던
예전 시청자분들 정말ㅜㅜ 너무 고마웠어요..
검은사막하면서 사실 사람들이 나를 보러오는게 아니
고 알림용이나 다른 스트리머팬분들인데 그냥 볼게 없
어서 들어오는 거같고.. 자신도 없고 무서워요 ;ㅅ;
그래도 게임하면서 주고받는 대화도 즐겁고 늘 와주시
는 분들 새로 오신 분들 채팅올라오는 거보면 재밌고
가족같고 그래요ㅎㅎ
와주시는 한분한분 다 고마워요 아이디 다 외워요!
오버워치 때 오시던 분들도 다들 잘 지내시는지..
그립기도하고
항상 감사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닿는데까지 인연이어가고 소소하게 추억쌓아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