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같이살아온 강아지가 오늘 저녁에 죽었네요... 일주일동안 계속 옆에 있어주다가 오늘 친구가 불러서 나갔더니 죽었다고 어머니한테 연락이왔네요. 너무 힘드네요... 요즘 많이아파서 낑낑대서 안쓰러워했었는데 왜가는길 곁에못있어줬을까요? 너무 나자신이 병신같아지네요. 한번 막울고 자고깨면 괜찮아지려니했는데 전혀 나아지지가않고 가슴의 응얼이만 남아있는게 너무 괴롭네요 하... 친한친구들은 죄다 군대가고 없고...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없고...하
15년 같이살아온 강아지가 오늘 저녁에 죽었네요... 일주일동안 계속 옆에 있어주다가 오늘 친구가 불러서 나갔더니 죽었다고 어머니한테 연락이왔네요. 너무 힘드네요... 요즘 많이아파서 낑낑대서 안쓰러워했었는데 왜가는길 곁에못있어줬을까요? 너무 나자신이 병신같아지네요. 한번 막울고 자고깨면 괜찮아지려니했는데 전혀 나아지지가않고 가슴의 응얼이만 남아있는게 너무 괴롭네요 하... 친한친구들은 죄다 군대가고 없고...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없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