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3줄요약있읍니다.
심심해서 시작했었습니다.
아쉬워서 멈췄습니다.
조용하던 트게더를 메모장 삼아 적었던 글이 관심을 받게되었습니다.
소질없다 생각했지만 , 좋은 말들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관심에 보답하고자 , 더 좋은 글을 작성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가볍게 시작할때와 달리 잘 되지않더라구요.
여유를 가졌을 땐 즉흥적인 생각도 정리하고 , 살을 이어붙여 나갈수 있었지만
관심을 받게 되니 더 좋은 내용 , 더 좋은 표현을 하기 위해 고뇌했습니다.
결국 제 문학적 한계에 도달한듯 ,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 상태에서 새벽감성에 의지해 글을 쓰려하니 , 그저 억지스러운 전개에 교훈,의미만을 전달하려 하는 D급 문학이 되더라구요.
작문에 관심이 없었지만 , 관심을 받게 되니 자연스레 저또한 더 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오는 4월부터. 문학공부겸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가볍게 시작한 글에 , 감사한 말들을 해주셔서 덕분에 오랜만에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좋은댓글 달아주신 트수분들 , 읽고 호쾌하게 웃어주신 소연님 모두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한 문과생이 되어서 시즌2로 돌아오겠읍니다
목표는 문학글들 모아서 지스타때 소연님한테 작은 책하나 선물하는겁니다.
관종트수에게 관심을 줬으니 문학모음집을 받을 준비를 하라구 후후
3줄요약
쉽게시작했음 , 한계느껴 빤스런
공부 하려고함. 시즌2에서 봅시다
문ㅡ풍ㅡ당ㅡ당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