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을 보내면서 자가반성의 시간을 보냄
'아 회피가 느린가...? 단차를 잘 못해서그런가...? 방어구셋이 상위셋이 아니라그런가...?'
짬짬히 새벽에 후쨩 방송보면서 몬헌을 돌림 방어구도 만들고 강화도 하고 무기강화도 함
활쟁이 친구있어서 그친구한태 버스좀 태워달라고함
'니는 손이 얼마나 장식이면 그것도 못잡냐? 이 형아가 도와준다!'
친구한태 치욕적 비난들으면서 겨우겨우 졸라서 같이하기로함
드디어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새벽넘어가는 시간에 심신을 수련하고 옥상올라가서 달님에게 기도함
'제발 오늘은 잡을수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심기일전하고 오늘은 잡는다 라는마인드로 스타트!
.........
쟌넨! 오도가론 난입입니다!
여러분은 똥가루를 꼭 챙기고 다니십쇼
리오레이아랑 오도가론 둘이서 쌍으로 커플댄스 추길래 언덕위 올라가서 팝콘메타 하는중이였음
갑자기 오도가론 이쪽 보더니 갈비찜 본 우리집 댕댕이 마냥 미친듯 달려오기시작함
"야 저거 왜저러냐 일단 튀자"
이상하게 오도가론은 우리따라오고 리오레이아는 오도가론 따라옴 팝콘메타가 기차놀이메타가 되버림
근데 28살 몬린이의 피지컬은 못피했습니다. 네 못피했어요
이리쿵 저리쿵 요리조리 쿵쿵 하다가 리오레이아 발앞으로 구른다! 해버린담에 고대로 박치기에 치이고 수레타버림
한번 수레타면 뭐다??? 피통이 줄어들어서 고대로 반복이다~~~
친구랑 이렇게 하다가 내가 자꾸 죽어서 리셋되니까 결국 친구멘탈터짐
"나 자러간다 ㅅㄱㅃ2" 하고 자러가버림 사실 내가너무 노답 발암이라 빤쓰런한듯
그렇게 지금 마지막으로 혼자 시도하다가 3수레 타버리고 빡종함
내 피지컬로는 아마 헌랭 100은넘는 사람이 와야 옆에서 벌래딜만 넣어야 잡을수있을거같아서 숙성할려구요....
주말마다 들어가서 구조신호 퀘 보고 누가 하고있으면 들어가서 비벼볼까....
대학시절에 레포트 쓸때랑 공모전 나갈때보다 더 진심으로 쓴거같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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