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피릿제로 싸울아비스입니다.
염려해주신분들 덕분인지 아니면 명줄이 길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별 일 없이 살아남았네요.
그래도 공을 돌리자면 10일 대회 시작직전 머더케이가 병원에 데려다준게 가장크지않나...
그런 생각이 들구요, 앞으로 내가 뭔가 실수하면 살려낸 머더 탓인걸로;
우리 속담에도 물에 빠진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크흠.
시간 내서 문병와주신 분들도 많았고, 중간에 암살시도도 있었지만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게다가 2월 10일 이후로 병원에 갖혀있다보니 강제 금연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