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나나양과 듀오를 했다.
그리고 콕스님들과 스쿼드를 조금 하다가
나나양과 콕스님들 스크림을 관전하면서 뒷담 하는데
미르님이 오셔서 뭐하냐고 해서 미르님과 함께 뒷담을 하면서 시청했다.
개꿀잼이었다.
그런데 더 꿀잼은 나나양의 스크림이 끝나고 미르님과 셋이 이야기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셋이 허물없이 친하니까 그런 케미도 나왔던거 같다.
우리 친해요!
팬아트도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방송을 끝내고 나나양이랑 놀랍게도 이 시간까지 둘이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에 대해 잘 몰랐거나, 오해하고 있던 부분, 나나양에 대해 몰랐거나, 오해하고 있던 부분도 대화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나나양은 30시간째 잠을 못자고 있었고 저는 21시간째 잠을 못자고 있더군요.
그래서 내일 아침 방송에 누가 먼저 키냐고 욱신각신 하면서 내가 먼저 온다고 싸우다가 서로 자러 갑니다.
요새 나나양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힘든점들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매일 매일 놀아주시는 나나양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제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질 것 같고, 방송을 키기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 주는 우리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제가 잘못 한 일도 있었고, 여러가지 오해도 있습니다.
잘못한 일은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리겠습니다.
오해에 대해서는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으니까 무관심을 가지면 될 저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 해주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궁금하신점이던 실망이나 서운한 점이던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트게더 비밀글이던, 귓말이던 주시기 바랍니다.
허물없이 다 말씀드리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희 시청자분들께도 자꾸 구설수에 올라서 제가 방송을 밝고 즐거운 멘탈로 진행하지 못해왔던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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