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12시간을 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결국 대학원생 도서관에서 3시간인가 낮잠을 잤다
앞으로는 컨디션 조절을 좀 잘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스쿼드 너무 재미있었음 음음
스쿼드하면 불통방송 되는건 알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봐준 여러분께 감사함.
중간에 좀 꼬라지내서 스쿼드 분들에게도 트수들에게도 미안해서 반성 많이했으니 용서해주길바람
평소엔 화 마니 안내자나여 그쳐 ?
아
그리고 한국행에 대해서 말해보려고합니다
솔직히 한국에 가고 싶었던건
아픈 강아지를 보고싶었던 이유도 있지만 (지금은 약먹고 많이 나아졌음)
스트리머들이 많이 보고싶었음
인터넷으로 누군가를 이렇게 만나 본 적이없었고 친해진적도 없었고
다들 서로서로 보고 그러니깐 좀 나도 껴야하냐는 생각이 강했던거같음
나만 캐나다에서 이야기 거리도 많이 없는거같고..( 아싸 특 )
그리고 너무 친해져서 보고싶었던 사람도 있었고...미르나 레고나.. 청민이나 우기나..유우는 ai니깐..
가서 밥 한 번 먹으면서 속 얘기도 하고 그러고싶긴했는데...
그리고 솔직히 한국여자들 너무 날씬해서ㅡㅡ 다이어트도 열심히햇는데 (5키로 넘게 뺌 독감효과) 아쉽긴한데
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으니깐요
아무튼 진지하게 생각해보니깐 제일 중요한건 트수인거같음
결과적으로 제일 예뻐해준건 트수들이니깐
방송을 2주나 쉰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컴퓨터도 없고 부모님집엔 심지어 인터넷도 안 달려잇음 (아날로그 엄마아빠)
최근 중계도 재밌게하고 계속 꿈만 꾸던 스크림도 해볼 수 있게 됐는데
이런 기회를 다 차고 가는건 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들어 한국행은 좀 더 미룰것같습니다 (두 번 미뤄서 돈 박살남)
방송시간이 너무 적어 아쉽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좀 더 높은 텐션으로 휴가동안 길게 해보려고함
아무튼 올해도 벌써 두달이나 지나고 벌써 설날이네여
저도 오늘 애호박을 사와서 전 해먹어씀미다
그래도 캐나다 애호박은 넘나 커다래서
한국 그 맛이 안나네여 훌쩍
아무튼 마무리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저만 보는 한해 되시길 빕니다
올 한 해도 나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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