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풍님 방송을 애청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인터넷 방송이라는것을 몰랐던 사람이예요.
어느날 유튜브를 보던중 우연히 소풍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무슨 대회에 나가려 하는데 사람들이 뭐라뭐라 해서
나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그런 영상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레이디스 대회 였던거 같아요.
제가본 소풍님 모습은
한 어린 아이가 대회에 나가고 싶은데 사람들이 민폐니 뭐니
니가 거길 왜 나가느냐 악플때문에 고민하는 여자 아이로 보였습니다.
당시 그영상을 보고 너무 과몰입한 나머지 주제넘게
악플러에게 일침과 더불어 소풍님에게도 따끔하게 한마디 남겼엇어요
"님은 잘못한게 없다! 당당해 져라. 다 겪으면서 어른이 되는거다"
뭐 이런 내용이였는데..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
아무튼 그것을 계기로 소풍님을 처음 알게 되고
결국 트위치에 입문하게 되었네요 ㅎ
대략 5개월전부터 보게 되었는데 소풍님 방송을 하루도 안빠지고 꼬박 챙겨봤던거 같아요.ㅎㅎ
방송을 보는 동안 이런저런 좋은일, 나쁜일, 논란도 많았지만
밝게 웃으시며 방송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0만 팔로우 너무나 축하 드리고 2018년은 힘든일, 논란이 있어도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하는 강한 스트리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방송 알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고
언제 어디서나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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