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은 금요일에 했지만 일이 있어 바로 장착을 못하고 후기글을 다소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Clime055님과 주작없는 추첨 구라티비에 감사드립니다ㅋ
마침 기존에 쓰던 레버가 중립축이 애매하게 틀어진 채로 그냥저냥 적응해서 쓰던 차라 당첨이 더 기뻤습니다
Clime055님이 장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단자를 약간 손봐주셨는데 장착해보니 확실히 예전레버보다 배선처리가 더 편해지더군요
사소한 걸 수도 있지만 레버장착 하는데 있어서 노하우가 이런건가 싶었습니다ㅎㅎ
말로만 듣던 헬프미 레버 드디어 사용!
마음은 이미 주황단...
현실은 중립 틀어진 레버를 써왔던터라 정상적인 레버에 다시 적응하느라 녹단 강등 후 복귀ㅎㅎ
그렇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바로 조작도 잘 들어가니 재밌어서 토요일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철권만 했습니다. 오랜만에 밤샘 철권ㅋ
그리고 다음날엔 레버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아니면 운이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유서퍼를 찍어봤습니다. 헐 감격 ㅠㅜ
헬프미 레버 듣던대로 좋긴 좋네요.
풍신류는 하지 않았는데 헬프미 레버가 특히 풍신류에 좋다고 해서 이 기회에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정주정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