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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게스트인 Clime055입니다.

Clime055e2cd3
2018-02-09 12:31:43 833 2 2

안녕하세요 어제 게스트로 출연한 Clime055입니다.
수요일까지만 해도 아침일찍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는 직장인이었지만 두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보게되어 대전에 가야할  예정이 생겨 내일부터 백수인데 쉬는동안 원하던거나 해보자라는 생각에
평소에 철권을 즐겨하던  편이라 구라님께 철권을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에 수요일 회사 송별회때 구라님께 귓말을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컨텐츠로 준비로 바쁘실것같아서 큰기대를 하지않았지만 한 30분후쯤 방문을 해도 괜찮다는 구라님의 답변에 기대를 엄청하며 그날 잠을 잘 자지못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목요일이 되어 대전에 출발하기 전 집에 스틱이 3개가 있었는데 그 중 주로 쓰고 있는 메이크와 헬프미 스틱을 제외하고
2천판 메크로용으로만 사용중이던 먼지가 쌓여가던 하야부사를 보고 선물드리려고 생각하기전에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두번의 사고로 인해 게임을 오래할 수 없고 아무리 열심히 연습해도 녹단급인 실력없는 주인에게 사용되기보다는 좀 더 실력이 있는 분이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선물로 드리는것에 마음을 먹게된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품상자가 본가에 있어서 어쩔수없이 현재 거주중인 집에 있던 상자에 미관상 보기는 좋지못하지만
포장을 해서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중고였지만 지금도 포장한것만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ㅜㅜ)
대전에서 도착해서 면접을 보고 이스트원 아지트 근처로 도착하여 아지트의 위치를 못찾아서 지도 어플을 보면서 겨우겨우 찾아
구라님을 뵙고 스틱이 든 상자를 드릴때 과자이신줄 아셔서 조금 반응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이스트원사장님을 뵙고 구라님이 상자를 개봉해보시고 스틱을 보시자마자 너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했고요.
스틱을 한번 테스트해보시면서 기존에 헬프미를 달아놔서 한번 사용해보시고 절대 못쓰실거라고 하실때 기존의 레버가 어떤지
만져보기 전까진 역시 호불호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기존 하야부사에서 제가 드린 하야부사로 레버를 이식해 드리고 테스트하시는걸 보고 역시 레버는 자기손에 익숙한게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 레버를 만져볼때까지요;;)
또 구라님과 식사를 하며 대화를 하면서도 제 개인적인 예기과 구라님의 예기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는부분과 함께 제가 몰랐던
크레디터 구라에 대한 고민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방송하기전에 구라님과 식사를 하면서 캐릭을 뭘로 할지 생각을 할때 주캐릭터인 엘리자를 못하니 문득 떠오르는 캐릭이 리리/카타/샤오/아스카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평소에 플스에서 게임을 주로 하던편이었고 7입문초기 포립님의 영상을 보고
콤보를 대부분 익혔던 샤오로 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후 방송에서 샤오를 플레이를 하게되었고 구라님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해주신덕분에 제 잘못된 습관을 좀더 잘알게되었고 7연승과 함께 그마를 수월히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날 샤오로 많이 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녹단까지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사고후유증땜에 많이플레이를 해보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최근에 연습중인 데빌진강의를 부탁드리고 구라님의 플레이를 직접보면서 방송으로는 가볍게 조작하는것 처럼 보이는 스틱 조작이 실제로 보니 영상과는 너무다른 박력있는 플레이여서 엄청 놀랐습니다.
또 데빌진의 공참각을 활용하여 상대방을 압박하는 운영을 보면서 단순히 짠발-나살문-9rk- 뻥발-악마손만 알던 제 운영이 부끄러워졌습니다.
하지만 가까기에서 구라님의 데빌진플레이를 보면서 평소에 뭘 제 플레이에서 무엇이 부족한지에 대해 잘알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자주 털리던 캐릭들에게 어떻게 게임을 풀어나가면 될지를 덕분에 생각하면서 연습더 해야할 의욕이 생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늘 거론되어오던 문제의 구라님의 레버.... 만져보고나서의 감상은 정말 답이없는 탄성입니다.
어떻게 그런 탄성으로 플레이를 해오신건지 솔직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게스트로 방문하게 되신다면 한번 만져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정말 저 레버로 그런 플레이가? 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아무튼 방송이 끝나고 구라님이 숙소에서 머무르게 해주신 덕분에 잘쉬고 아침에 일이 있어서 인사를 못드렸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구라티비를 계속보면서 철권을 더 열심히 연습하면서 엘리자 노랑단찍어서 노랑단 리그에 참가하고싶네요.
다시한번 제 고집을 들어주신 구라님과 갑자기 찾아간거지만 친절하게 맞아주신 이스트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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