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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고민/일상 사연입니다아~!!

무지개밥그릇b731f
2018-02-08 23:19:07 754 1 2

안녕하세요 늘보님!

저는 친구의 영업을 통해 방송을 본지 약 150일정도 된 한 사육사입니다!

저는 원래 중학교땐 실용음악을 하고싶어했고

고등학교땐 뮤지컬이 하고싶어서 겨우겨우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고

고등학교2학년 말부터 뮤지컬 입시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었어요!

그런데 다니다보니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많이 힘들고 좌절감도 너무 많이들고

남들과 비교하게되고 열등감만 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기도 했고

잠도 잘 못자고 공부도 해야하고 실기준비도 해야하고 체중관리도 해야하는지라

(2주에 한번씩 몸무게를 재고 붙여놨었어요..) 신체적으로도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랜 시간 고민을 한 끝에 저는 뮤지컬 입시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만두면서 제가 약 5-6년간 좋아하고 하고싶어했던 노래부르는 일을 그만두니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많이 우울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유튜브에 올라오는 늘보님이나 다른 스트리머분들의

영상을 보고 영상편집일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대학교를 영상전공으로 입학할 계획이에요!

수시로 합격했답니다!! (얄루!)

이렇게 쓰다보니 뭔가 그냥 제 얘기를 쭉 한것같은 느낌인데

항상 방송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하고 신청곡은!


제가 부른 이누야샤 OST - 시대를 초월하는 마음

https://www.youtube.com/watch?v=mJ69V8c6weg&t=16s

입니다!!


그래도 아직 노래부르는게 너무 좋아서 놓지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렇게 영상편집도 하면서 노래도 부르면서 살아보려구요!!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늘보님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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