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 제가 듣고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 추천하는 건 절대 아닐 겁니다. 그런데 절대라는 것은 없군요!
비교적 덜 알려진 곡들 중에서 제가 아는 곡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취향 타는 건 당연하지만 한 번쯤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단 의미에서 추천춫!
선우정아
- 봄처녀 : 3년 전에 나왔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 세련된 봄노래! 봄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아님 말구요.
이적
- 내가 말한 적 없나요 : 정말 따뜻한 사랑고백 노래입니다! 왠지 순진한 트수가 고백하면 이런 분위기일 것 같아요. 짜잔! 그치만 순진한 트수란 건 없군요!
- 네가 없는 : 개인적으로 이적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듣다 보면 몰려오는 상실감에 어쩌지 못해 나도 따라 울고 싶은 곡.
클래지콰이
- 내게 돌아와
- 초콜릿 트러플(한국어 버전도 있어요! 링크는 귀찮아서 안 올림greendomucFACE )
- Sweety
- You never know
- 집착
음주운전은 중범죄입니다...호란이모님...다시는 제발 좀...
에픽하이
- 혼자라도 : 혼자라도 괜찮은거임! 아무튼 괜찮은거임 비블쑥푸ㅜ 아련하게 옛 생각이 나는 노래입니다.
세카이노 오와리
- One more night : 세카오와 노래는 찾아보면 줄줄이 나오니 비교적 최근곡 한 곡만 추천!
deadmau5
- Strobe : 제 인생에서 단 한 곡만 뽑으라면 단연 이 곡! 취향타는 노래지만,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땐 마치 천국에 다녀오는 느낌이 듭니다.
- Seeya : 듣다보면 멋져지는 느낌이 듭니다.
NONONO
- Pumpin blood : 예전에 갤4줌이었나 아무튼 그 광고 삽입곡으로 알게 된 노래인데, '휘파람 들어간 노래는 언제나 옳다'라고 누가 멜론 댓글에 올린 걸 봤을 때 절로 공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Masterpiece : 감히 노래 제목에 '마스터피스'를 붙이는 비범함. 저는 듣고 납득했습니다.
Madeon
- La Lune
- Nonsense
- Pixel Empire
- Only Way Out
94년생 어린 나이의 DJ 마데온의 곡들은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것 같은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그러니 제발 수염이랑 머리 정리하고 잘생긴 모습으로 돌아와줘 마데온쿤...
Daft Punk
- Instant Crush
- Digital Love
다펑 들으면 천국 갑니다.
대충 이 정도의 곡들을 추천합니다! 연두님이 방송에서 '오 이 노래 괜찮네!'하고 틀어주시면 아리가또상유이지만, 그냥 다른 분들이 이 노래들을 듣고 '어라, 이런 노래들도 있었네? 듣다 보니깐 괜찮은 것 같은데?'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노래들은 같이 들어야 제 맛, 혼자만 듣기 아까워서 추천합니당. 다른 곡들도 많은데 귀찮아서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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