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게임 하나 들고 옴.
현재 해외 트위치에서 인기 컨텐츠로 진행되고 있는 게임임
//
We were here too
본 게임은 본래 We were here 라는 무료게임의 후속작인데,
엊그제인 2월 2일(연기됐음)에 출시되었으며, 당연히 강화되어 나왔음.
더욱 대단한건, 전작과 다르게 공식 한글화임.
게임 설명은 간단함.
이 게임 기억함?
예전에 갠지님이랑 뚜---뚜? 뚜!! 뚜--- 하면서 했던 폭탄 해체 게임임.
이 게임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매우 쉬운
서로 협동하에 탈출하는 협동게임임.
무조껀 2명의 플레이어가 있어야 플레이 가능하며, 당연히 게임속에서 마이크 호환과 함께,
서로에게 마이크로 설명을 하며 해결해나가는 그야말로 최고의 마이크 협동 게임. (혹은 우정 파괴게임)
(예 : 갠 - "오른쪽으로 가, 아니아니 왼쪽이네 왼쪽 ㅈㅅ ㅋㅋ" / 샤 - "장난하냐 ㅅㅂㄹ")
양 던전에는 서로의 던전을 해결해갈 힌트들이 존재하고,
그를 알려줘야 상대방이 앞으로 나갈 수 있음
때문에 싱글플레이가 불가능 한 것.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또한 필수
폭탄해체 게임이 단순하게 한쪽이 설명서를 읽으며 내용 전달하는 고리타분한 게임이었다면,
이 게임은 둘다 직접 던전 속을 탐험하며 서로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어드벤처형의 게임
결국 서로간의 협동력과 신뢰를 알 수 있는 게임으로,
자칫 한쪽이 엿먹이면 한쪽은 골로 갈 수 있음.
폭탄해체는 실패했으니,
던전 탈출은 꼭 이루길 바라며,
다시한번 갠샤가 해보면 좋을 듯.
혹, 함부로 낯선게임이 하기 두렵다면,
전작인 We were here 은 무료기 때문에 먼저 하고 괜찮으면 질러도 됨.
대신 영문임.
본편 - http://store.steampowered.com/app/677160/We_Were_Here_Too/
전작 (무료) - http://store.steampowered.com/app/582500/We_Were_Here/
# 1편(무료) - 트레일러
# 2편(엊그제 출시한) - 트레일러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