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 가야해서 미용실 가고
머리 자를때가 되어서 약속 있는 날에 간 것뿐...
당연히 미팅이니 옷을 차려입고 가야해서 코트에 넥타이 매고 갔는데
미용사분이 여자친구 만나러 가냐고....
눙물...
가볍게 단답... 아뇨...
분명히 그렇게 말했는데
어디 좋은데 가나봐 이러심....
두 번 죽이지 마시죠...ㅜ
암튼 머리 다 자르고 정장 삘 나는 코트에 넥타이를 매니
이거 완전 조폭이자나....?!
대표님보다 내가 액면가로는 더 대표 같을듯ㅋㄷㅋㄷ
암튼 미팅 가야하므로 글은 여기까지...
미팅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되길 바라며...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계약 파기 하고 싶긴하다만 그럼 둘 다 손해니...ㅠㅜ
말이 미팅이지 난 완전이 을인걸...
해라 하면 해야지 뭐...
젠둘 보고 싶다아아아앙
근데 오늘은 젠방해도 앞은 못 보겠넹
긴 미팅은 아닐테니 만약에 한다면 뒤쪽은 볼 수 있을겁니당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제니님이 준비되면 언제든지 불러줘요
사랑해요 젠둘
아 참 미용실에서 머리자를때
이승기의 내여자라니까 나옴
그 노래 들으니깐...
넘나 젠둘 생각나고 보고 싶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