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9일 동인문학집으로 문학계에 데뷔하고
그 해 9월 26일에 첫 시집을 출판해서 당당하게 등단하게 된 청년시인 시방개에양
아호는 일송(一松)자를 쓰고 필명(예명)으론 극월(隙月)자를 써요.
각각 뜻풀이를 하면 일송은 한 그루 소나무란 뜻이고 극월은 구름 사이로 뜬 달이란 뜻이 되영.
하지만 동인들께서는 애칭으로 일송 선생님이라면서 송생이란 칭호를 많이 씁니다.
가끔 생각날때마다 소식적 이야깃거리있으면 들고와서 풀어볼께양. 잘 부탁드려여!
저번에 언급한 적 있어서 올릴려했는데 일이 많아서 못했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있어요. 제 닉넴이 시방개잖아요? 근데 시방개에 주체는 시방이 아니라 방개에영. 왜냐고요? 옛날에 방개 수령님 따랐을 때 아물론 지금도 따르지만 시 쓰는 방개라면서 붙인 거라 그래영.)
(위)1월 9일자 동인문학집- 데뷔작
(아래) 4월 15일자 동인시집
9월 26일 출판된 개인저서 - 등단작
약 60여 개 작품 수록 및 일부 문학상 수상작 등재
2018년 대한(大寒)맞이 기념으로 만든 달력임다.
24절기 중 12절기를 선정에 각 달마다 하나씩 시를 집어넣었습니다.
달력 안의 시는 11월이니.. 소설(小雪)을 주제로 쓴 한시입니다. 예 그래요. 한시요. 한자로 쓴 시.
가끔 이래 집중력 딸린다싶으면 악기들고 불기도 합니다.
이래뵈도 어울림이라고 목관악기 앙상블 회장까지 맡았던 터라.. 나름 괜찮게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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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길었네요. 사진이 많아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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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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