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할때 사람이 다 여기저기 팔려가서 실제로 나 포함해서 5,6명뿐이었음
근데 그마저도 병장 3호봉, 병장 1호봉, 상병 7호봉, 상병 5호봉, 일병 7호봉
훈련하는데 ㄹㅇ 좆뱅이란 좆뱅이는 다치고 부조리도 좀 당하고 존나 굴러다니니까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ㅅㅂ
그래도 훈련끝나고서 분대장이 나 볼 때마다 평소에 안 그러던 인간이 수고했다고 해주고 새벽에 씻는데 시간겹쳐서 들어오더니 다른 분과 사람들한테 얘가 사람도 존나 없는데 개고생했다면서 훈련때 활동량 제일 많았을 거라고 칭찬하면서 격려해주더라 나름 뿌듯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