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ank 0

예전부터 맥방송을 봐온 시청자고 맥보면서 얼마전에 배그를 시작한 베린이야

사실 게임 내적인부분은 내 주제를 알아서 별로 말하고 싶은게 없어

내가 제일 말하고싶었던 부분은 맥이 멘탈좀 잡았으면 좋겠다는거야

한경기 끝나고 너무 자책하는건 성격이라 고치기 힘든것도 이해해

근데 나는 그게 다음판의 분위기까지 영향을 끼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

지나간일은 지나간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대회가 그거 하나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이제 시작하는 시기니까 다음에 더 잘하면 되는거지

게임특성상 오더하는사람에따라 게임의 분위기가 제일 좌지우지 될수밖에 없는데

맥이 억지로라도 밝은척 해줬으면 좋겠다. 앞경기 순위 망하고 막판에 즐겜하는척 하는거 말고..

가뜩이나 웅진이나 어택 말별로 없고 좀 약간 소심한데 오더가 말도없고 분위기가 그러면 더 의기소침해져서 제기량도 발휘 못할거야

앞경기 분위기 존나 어둡다가 순위안좋으면 맨날 막판에 즐겜하는것도 솔직히 팀원들 입장에서는 맥이 대회를 그냥 포기한건가? 즐겜하는건가? 이렇게 밖에 생각안들어서 더 기분 나쁠거같은데

물론 맥입장에서는 즐겜 아니었다고 하겠지만 팀원들이 보기에는 진짜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어

좀 멘탈좀잡고 으쌰으쌰해봐. 배그프로 이제 시작이고 대회는 앞으로 계속 열릴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