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_ 0

갤펌)

1. 지난 주말에도 일단 많은 고객이 문의를 해왔고, 연말쯤부터 KT에서도 이 부분을 인지하였다, 

  피크시간대에 사람이 과도하게 몰리다보니 그런것이 맞다. 

  트래픽 제한을 건것도 아니고, 해저케이블 문제도 아니다. 그냥 현재 망 자체가 좁아서 그렇다.

2. 현재 트래픽 이슈의 원인은

  트위치가 사용하는 북미망<->한국의 KT 연결되어있는 상호 망의 사이즈가 

  현재 트위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스트리밍 사용량을 감당못하는 지경에 이름

  SKT와 LG의 경우 인터넷 이용자가 KT보다 적다보니 망이 여유가 있어서 아직 버티는 상태.

  (이건 내가 따로 확인해봤는데 슼+엘 합쳐도 콱 사용자가 더 많음)

  몇몇 KT상담사가 추천하는 트랜젝션 변경(내 컴퓨터가 연결하려는 해외망 포트? 정도로 이해함)이 있는데 해당 부서쪽에 디테일하게 확인해보니 

  해외에서 들어오는 통로 역시 마찬가지로 좁기때문에 이걸 우회해도 역시 아무의미가 없음. 

3. 그런데 서버 확인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해보면 

  트위치 한국 서버 빠꾸맞을 때 태국이나 다른 서버로 넘어가는데 북미망은 그렇다 쳐도 이 연결은 왜 끊기냐고 하니까 

  고객님처럼 빠꾸맞고 다른 서버 우회당하는 고객 역시 많아서 그렇다고.

3. 해서 KT유저는 이 부분을 감수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느냐 라고 물어보니 

  현재 트위치랑 협의단계는 들어갔다고 함. (근데 이부분이 트위치인지 아마존 자체랑 말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음.)

  상담원이 디테일하게 말하지는 않았는데 고객한테 전달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말하자면 상호간에 망 증설의 비용이나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함

  협의의 반응은 긍정적이고, 트위치(아마존)쪽도 KT의 한국 점유율을 생각했을때 이걸 그냥 넘기기가 함들다, 그렇기에 망 개선에 관해서 상호 협의중이다.

문제는 이제 이 망 증설이 언제 되느냐가 이번 문의의 핵심이었는데

지금 망을 섣불리 건들수가 없다.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임

곧 평창 올림픽도 개최되다보니 해외망 부분을 건드리는게 조심스럽다, 

작업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해외 송출에 문제가 생기면 X망신이 되기에 당장에 작업이 힘들다,

하지만 우선순위 문제는 맞고 평창올림픽 기간동안에 상호협의를 끝내고서 망을 건드릴 수 있을때 바로 작업 들어가려고 한다.

까지가 들은 내용임 ㅇㅇ

그러면 이 내용을 KT 홈페이지나 문자로 공지해야하지 않느냐, 오늘 이 전화 들을려고 주말부터 전화 주고받고 주고받고 통화만 8차례 했는데 

이건 상담원이고 고객이고 서로 힘든거 아니냐, 어느정도 전파가 되어야 고객-상담원 둘다 필요한 말만 하고 끊을텐데 하니까

이부분은 관계부서에 전달한다고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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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데서 보고들고 왔어요

제가 kt 인터넷 쓰는데 11시부터 12시30분즈음 즉 인방 피크시간대에 버퍼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이건 방송하는분 문제가 아니라 시청자 문제라 그냥 화질 낮추고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ㅠㅠ

한줄요약)트위치가 커짐에 따라 kt 망이 사용자들을 감당 못하는중ramelCry ramelCry ramel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