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비트캐쉬로 난리일때 진지하게 나도 코인 한번 들어가볼까? 했었는데
그때 코인 관련해서 똘삼님이 했던 방송 보고 정말 마음에 꽂히는 멘트들 듣고 마음 다잡고 안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일반인은 존버를 못하고 혹시 그걸로 번거 같아도 그 돈은 다시 코인에 투자하게 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벌더라도 그동안 삶은 삭제된다는 거 말이죠.
물론 주변에서 얼마 땄다 그걸로 어디 여행간다 소리 들을때마다 속쓰리긴 했지만요.
그리고 그때 들어갔으면 어쩌면 저도 돈을 벌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사람인 이상 안들수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부가 폐지 이야기 하니까 폭락 뜨고 그 주변에서 들리는 이야기 들으니 정말 안들어가길 잘했네요.
오늘 모분이 코인판에 돈이란 돈은 다 털어넣고 심지어 지인한테도 빌려서 넣고 생활비도 하나 없어서 돈 빌려서 산다는 이야기 하면서도 다시 코인판에 돈 넣는 이야기 하는거 보니 정말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진짜 규제가 시급하긴 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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