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디시디아 하시는거보다가 잤습니다만...
파판 시리즈에대해서 말씀하시는거 보고 그냥 이야기하고싶어서....
파판 15이후에 새봄님이 했던 게임은 전부 IP를 이용한 외전격의 게임들이었습니다.
파판 13이후에 워낙 팬들한테 욕먹기도 했고 15는 스토리적으로도 욕을 많이 먹었죠
거기다가 포츈스트리트라는 거대한 똥을 싸기도했고요...
어제 하셧던 디시디아 파판은 원래 PSP 용으로 발매되었던 시리즈였고 그 당시에는 꽤나 평이 좋았던 게임입니다.
후에 아케이드로 후속작이 나왔는데 아케이드에서도 평이 나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플4로 나오면서 욕을 좀먹고있는거 같더군요. 갠적으로는 재밌어보였습니다만....
캐릭터 게임이라는게 확실히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는캐릭이라고는 녹티스밖에 없으셔서 재미없으실만도했어요
파판 기존 시리즈들이 명작이 많지만 요즘에 와서 하기에는 시스템이라던지 불편한부분이 많아서 해보시라고 말씀드릴수없는게아쉬울뿐입니다.
그나마 최신 정식 넘버링인 15가 거대한똥인데 그걸로 처음 파판을 접하셨으니 인상이 안좋으실수밖에 ㅠㅠ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것중에서는 월드오브 파이널판타지를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만 취향에 맞으실지도 모르겠네요
파판 15랑 비슷한 시기에 출시됬지만 오히려 15보다 평이 훨씬 좋았던게임입니다.
파판캐릭터가 나오는 포켓몬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단점이라면 시스템이 구식이라서 요즘게임만 하시던분이면 불편할수있다는거?
아기자기한맛과 괜찮은 스토리, 수집요소가 어우러져서 정말 괜찮았던 게임입니다.
스팀으로도 출시되있는거 같더군요
결론은 파판이 최근에 나온거 중에 똥이 많긴한데 전부 똥은 아니니까 파판혐오를 멈춰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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