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킴 0

빅벤... 인데 공사중이라서 저렇게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타워브릿지! 밤에 보니까 정말 아름답더군요

레나님이 저번 방송에서 가고싶다고 말하신 가우디의 건축물, 구엘공원!

여기는 예약제라서 예약하고 가셔야 합니다 입장료는 7유로예요

(돌아가있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사그라다 파밀리아 / 성 가족 성당입니다.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고 저희는 티켓팅에 실패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년 완공이 목표라고 하니 그 이후에 가시는걸... (그런데 그때도 완성이 안된다면...)

역시 가우디의 건축물로 카사 밀라라고 합니다. 주택이예요!

(그리고 이날 일정 이후에 짐을 도난당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이랑 앞에 있는 벨라스케스 동상입니다. 여기서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랑 고야의 '옷을 입은 마야 / 옷을 벗은 마야'를 보고 왔어요. 제가 꾸던 꿈중에 하나가 저 그림들 보는거였는데 그걸 이뤘죠! (사실 너무 늦게 가서 다른걸 볼 시간이 없었다는...)

레이나 소피아 국립 미술관! 프라도가 중-근세가 많다면 이쪽은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그림이 많아요(건물만 봐도...) 또한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역시 늦은 시간에 가서 게르니카밖에 못봄...)

그런데 프라도랑 소피아는 늦게 들어가는게 이득일수도 있는게, 프라도는 8시 / 소피아는 9시에 문을 닫는데 문 닫기 3시간인가 전부터는 무료입장이 됩니다!(그 줄이 길다는건 안비밀) 그래서 저 명작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죠!

스톡홀름 시청으로 스톡홀름에 가면 빠지지 않고 가봐야하는 곳입니다. 겉으로 보기보다 되게 예뻐요!

마지막으로 스톡홀름 야경입니다(사실 야경이라도 뭣한게 이거 오후 5시에 찍은거예요...)

겨울에 간 북유럽이다보니 해가 11시쯤 떠서 3시 반쯤 집니다(도시 돌아다니고 있는데 가로등이 2시 반에 켜지는걸 보고 소름돋았다죠...)

물론 그만큼 예뻐서 한번쯤 가 보는걸 추천드립니다!(근데 북유럽은 물가가 너무 비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