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줄 몰랐다가 중간부터 봤는데 그대로 쭉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 대회에서도 그렇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명장면이 많이 나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승자이신 벨로렌 선수와 NL 선수의 더블 K.O가 가장 인상에 남았고, 마지막 패자조결승부터 우승까지 연승한 벨로렌 선수에겐 감탄하였습니다. 특히 결승이 어쩌다보니 한일전이 되어 좀더 긴장감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가 끝난 후 깔끔한 통역(?)으로 한국 선수, 일본 선수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인터뷰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시즌2 마지막 온라인 워리어 후기라고 들었는데 17년 한 해 동안 고생하셨으며 앞으로도 멋진 대회 기대하겠습니다. 재밌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