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보다 급하게 글을 쓰는데 괜찮겠죠??
세진이와 민수는 자매사이다
언니인 민수는 부모님께 선물로 캐논 DSLR을 받고 기분이 째져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다녔다
동생인 세진이는 딱히 크게 부러워하진 않았다
하지만 어느날 민수가 음식을 먹고있는 세진이의 사진을 막 찍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계속 카메라를 들이데는 민수의 모습에 세진이는 크게 화를 내며 카메라의 후레시 부분을 내리쳐 닫아버렸다
세진이는 자신의 못생기게 음식을 입으로 넣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힐것을 상상하니 굉장히 기분이 나빠있었다
민수는 카메라가 고장난다며 역으로 화를 내었고
둘은 서로에게 화가나 냉전상태가되었다
음식을먹는데 자꾸 카메라를 들이대는게 짜증나 화를낸 세진이 잘못이다
VS
자꾸 사진을 찍어대는 민수의 잘못이다
혹은
그냥 장난을 예민하게 받아들인 세진이가 문제가있다
VS
카메라가 고장난다고 과민반응한 민수가 문제가있다
선선_ 
선바 
죽음의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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