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키보드 테스트 하나 둘 셋!
(청축키보드 누가 좋아서 쓰나 이거밖에 없으니까 쓰는거지 동생 이 못된 기지배 누가 거실에서 공부하랬나 나도 청축 쓴 뒤로 밤에 몰컴 못해서 광광 우럿는데.......)
오늘도 청축 키보드는 안전합니다! 모두 안심하고 청축 키보드를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시대에 독수리타법이라니 하......
사진 몇장 없긴한데 그래도 말 많이 해서 길게 만들거임 암튼 그럼 그럼 시작합니다!
역시 시작은 맛있는 음식이지.
사촌누나 결혼해서 결혼식장 뷔페를 갔습니다.
퀄리티 짱짱해! 이렇게 맛난 결혼식장 뷔페는 처음이어따.
2시간 걸려서 광주까지 간 보람이 있었어요. 저 스테이크는 소고기임 소고기 얼마나 부드러운지 살살 녹는다!
그리고 디저트-!
뷔페의 마지막 필수코스 아니겠습니까?
한입하쉴? 에 못 먹지- 에베베베베
그리고 저 날 저녁 배탈나서 주말내내 생고생함. ㅂㄷ...... 뭘 잘못 먹은거지.
아 3연속 음식사진입니다- 왜.........?
나도 왜 음식사진이 계속되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어쩐지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지더라니
매장은 맘스터치 버거는 딥치즈버거에 치즈 추가 사이드는 치즈범벅 감자튀김입니다.
아아 아름다운 치즈 정말 완벽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치즈 조아
저 빵에 꽂혀있는 이쑤시개 진짜 귀여움 몇개 챙겨오고 싶었당. 이빨아 내 검을 받아라 쑤심쑤심
카페에서 공부할때 시킨 아메리카노- 조아 조아 조아-
옆에 초콜릿은 카페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서비스로 준 건데 진짜 맛있었음. 더 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눈치보였다.
근데 점점 사람들이 들어오고 혼자 있는 나는 뻘쭘해지고 머쓱머쓱 그리고 다리도 시려웠음 ㅠ.ㅠ
그래서 조금만 공부하고 도망갔다. 그래도 커피는 맛있었음.
아부지가 제주도 갔다가 사오진 소오주-
맛없는 감귤초콜릿보다는 소주가 짱이지 저걸로 나중에 모히또 만들어먹어야겠다.
모히또 리얼루다가 맛있자너- 레몬맛으루다가 만들거임 헤헷 생각만해도 기분조타 취한거 가ㅌㅏ 구로취 ㅏㄴ쓰니카?
다른 카페에 가서 찍은 고양이
뭘 보냥! 싸우자는거냥! 덤벼랑!
고양이 너무 조아 ㅠㅠ
캬옹! 이어폰 줄은 나의 원수다냥!
.........제발 나 그거 마지막 이어폰이야...... ㅅㅏㄹ......ㄹㅕ.....주ㅓ.......
지금보니 얘 3렙조끼 입고 있네요. 파밍운 무엇?
옆을 떠나지 않는 고양이 너무 좋아 나도 나중에 고양이 기른다 반드시 기른다 흐아아아 고양이 기를래애애애
반디 고양이 기를꺼야 후에에에엥
이어폰 줄 사냥 후 수면에 빠진 3렙조끼냥이
내 이어폰 줄은 무사했다 다행이다........ 고양이 에임 수듄 ㅎㅎ
아부지가 사오신 회
우럭이랑 방어였던가 뭐였던가 여튼 회임 마싯음
동생은 회 못 먹어서 나랑 아부지랑 어무이가 다 먹음 흐헤헤헤헤 마싯서
..........음식사진 지분 상당한걸
그리고 또 있다고 한다
랍스터다 랍스터 마! 젠두리 랍스터 무 봤나!
버터에 구우면 더 마싯다안카나! 빨리 무 봐라!
아..... 사진이라 못 묵제 풉키풉키 내가 다 먹을끼다 아유 맛있는거-
젠둘이가 사준 빼빼로 인증 + 이벤트로 받은 스타워즈 피규어.... 저게 피규어인가 플라스틱 인형인가
그리고 초딩땐가 필리핀 가서 사온 독수리 조각상
크기비교샷인데 저거 크다 짱크다
근접샷
사실 아직 박스에 케이블타이로 묶여있는데 꺼내지도 않음.
포즈도 잡을 수 있을거같은데 아몰랑 그러면 또 정리해야해 귀차낭 그래서 그냥 저렇게 방치중
사진찍으려고 책상정리한거 비밀임 다들 쉿!
참고로 저 책들은 데코 아니고 진짜 읽는거시다- 다 읽었지만 또 읽는거시야!
책 조아 재미써 삶의 보람을 느껴 다들 독서하세요 독서 마음의 양식이 됩니다
설마 3일에 책 한권도 못 읽는 그런 생활을 하진 않겠지.......? 에이 설마~
요건 12월 31일에 찍은 치킨사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핫갈비천왕을 먹으며 보냈습니다- 완벽한 한 해 마무리아닙니까?
그래서 젠둘이는 치킨 먹음? 아 배그 치킨도 못 먹었다구? 어쩌나........ 풉ㅋ풉ㅋ
강아지 탈주- 밖에 나와있는 애는 원래 묶여있었는데 탈주했음 ㅂㄷㅂㄷ 개목걸이도 어디다 팔아먹고 깨끗한 몸체 자랑하죠?
덕분에 목걸이 새로 제조하는동안 쟤 데리고있느라 고생했당...... 안이 무슨 비글도 아니고 왜 그렇게 팔딱팔딱 뛰어다니는거야
다음주는 알바하러 가야하구 다음다음주에 애들 둘 데리고 산책하러 갈 계획. 근데 과연 몸 성히 돌아올 수 있을까.......
제발 얌전히만 있어다오.
이것으로 반디의 일상, 치유(?) , 먹방 게시글을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봐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들 행복한 한 해가 되라구!
올해는......나도.... 모솔 탈출.... 할래.......... 할 수 있을까?
PS. 쓰는 도중에 동생 쿨- 자서 편하게 썼다 어휴 누워서 공부하더니 그럴 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