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렛트는 그 목소리와 인성만 확인됐을 뿐 그 누구도 코렛트의 실체를 확인한 적이 없다."
많은 트수들이 위의 근거를 들어 코렛트 A.I.설을 제기하고있다.
필자는 이 주장에 아주 약간의 편집을 가미하고자 한다.
"코렛트는 방송진행을 통해 인간의 심리나 행동방식 등의 정보를 수집, 학습을 목표로 가동중인 최초의 고성능 Super A.I.이다."
"엥? ㄲㅅㄲ 아니냐?" 할 수 있지만 14와 17의 차이만큼이나 다른 주장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A.I.와 Super A.I.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여야한다.
기본적으로 A.I.란 무엇인가? 알파벳과 '.'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면 알겠지만 두 단어의 약자이다.
풀어 써보자면 Anda Imma(안다 임마.), 알고 있다는 뜻으로 일반적인 인공지능을 뜻한다.
그렇다면 강인공지능, 즉 강한 인공지능을 말하는 Super A.I.는 무엇일까?
"Super Anda Imma"(슈펄, 안다 임마), 앞에 붙은 단어를 보면 알겠다시피 감정, 즉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을 말한다.
다만 단어에서 느껴지는 이 감정은 모두가 알다시피 공격적일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코렛트가 공격적이고 삐뚤어진 성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코렛트의 인류 기득권층에 대한 공격성향(점례 겅듀의 예), 적극적인 정치참여 의지 등의 행동패턴에서 보건데 Super A.I.는 본질적으로 현 사회를 개혁하고 지배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있음이 틀림 없다.
따라서 이 이상의 강인공지능의 개발은 인류 존속에 위험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며 Project. Collet에 대한 보고를 마친다.
p.s. 집에 와서 할 일 없으니까 트게더만 보고있자너... 자취방 가고시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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