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하 따순이 2호임 진짜 어제 너무 행복했자너ㅜ 이런 글 처음 써봐서 지금 넘 어색함;;
진짜 키도 크고 피부도 하얗고 깨끗하고 옷빨도 잘 받고 너무 친절하시더라. 근데 머리는 좀 자를 때가 된 것 같애 BloodTrail
나는 이때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가까이서 보겠나 하는 심정으로 계속 딱 붙어서 쫓아다니면서 쳐다봤는데 또 보고 싶자너 ddahyoniRabbit ddahyoniRabbit 따효니님 그립읍니다
이건 실내에 있다가 싸인회 장소 가면서 너무 멋있어서 찍은 사진인데 에임이 흔들려서 그렇지 해 지고 나니까 더 멋지더라. 효니님 졸졸 쫓아다니느라 정작 풍경 사진 같은 건 하나도 못 찍음,,
싸인 되게 일찍 받았는데 큐레이터 분이 뭐 어디 앉아 계시거나 하라고 하셨었음. 근데 모 혼자 와서 같이 얘기할 사람도 없고... 좀 서성거리다가 계속 테이블 앞에서 싸인 끝날 때까지 서서 기다리고 있었음. 다른 분들은 막 다 친해져서 대화하고 그러던데... 트수는 아싸라는 거 다 뻥이더라 BibleThump 나만 아싸였자너ㅠㅠㅠ 날이 따뜻하긴 했는데 그래도 밤 되니까 좀 춥더라. 효니님 진짜 손 시렸을 텐데 고생 많이 했어요~!! 나중엔 막 핫팩도 나눠주고 그랬음
첨에 싸인회 장소에서 다들 막 사진 찍고 그러시던데 조명이 너무 별로라서 나는 그냥 식당에서 찍으려고 대기 탔다? 근데 계속 기다려도 사진 찍을 각이 안 나오는 거임 그래서 스시 조에서 줄 서다가 효니님 지나가는 거 보고 호다닥 달려 가서 결국 셀카 찍었따 ㅠㅠㅠㅠㅠㅠ 여기저기 계산하러 돌아다닌다고 하셨었음. 나중에 택시에서 방송 하는 거 보니깐 그냥 스시집에서 밥 안 먹고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긴 함
효니님이 밥 먹고 가라고 하셨을 때 내가 전 진짜 같이 사진만 찍으려고 롯데몰까지 쫓아왔다고. 낯 많이 가리기도 하고 이미 다들 짝이 생겼는데 전 끝까지 사람들한테 말도 못 붙여봐서 뒤늦게 끼워달라고 하기에 어색하기도 하다고 얘기하니깐 효니님이 다들 친해져서 얘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여자분들도 스시집 간 분들 계시다고 이런 얘기 해주셨는데 그때 진짜 내가 아싸스럽더라... 내가 저도 혼자가 편해요^^ 하니깐 막 웃으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하면서도 너무 찌질했어 ,,,,,, 그래도 나 나갈때 먼저 악수도 해주시고 조심히 가라고 해주셔서 넘 행복했자너ㅠㅠ
아무튼 그래서 진짜 너~~~무 행복했음 다음 정모도 빨리 했으면 좋겠따아아아ㅏ악 ㅠㅠㅠ 또 갈 거야ㅠㅠㅠ 효니님도 고생 많았어요 ddahyoni3321 ddahyoni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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