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장욱 갔다가 효니님한테 밥 얻어먹고 집에 오자마자 신작 게임을 구매한 따무새입니다 (저녁 사줘서 꺼마워여 ㅎㅎ BloodTrail )
집에는 11시정도에 와놓고 게임 하다 정신 차리고 트게더를 열어보니 벌써 새벽 1시30분...
문명을 이을 타임머신이라 불리는 이 게임은 워3 유즈맵에서 시작된 게임으로, 들리는 바에 의하면 대규모의 유닛(적기)을 한번에 필드에 풀어놓게 하기 위해(말 그대로 billions를...) 정식 게임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장르는 대략 좀비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은 인류들이 좀비들로부터 살아남는 생존 전략 디펜스 게임(?)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버티는 일 수, 맵의 종류 등을 통해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서 초보자도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쉽게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플레이방식은 스타크래프트와 유사하지만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는 직접 플레이 하시면서.... ㅎㅎ
이 게임의 중독성은 실로 대단해서 모 대기업 스트리머 쉐x님께서는 이 게임을 깨시겠다고 한시간만 주무시고 평소에 하지도 않으시던 아침 방송을 켜서 이 게임을 깨게 만들었죠..
효니님이 하스 프로브시다보니 두뇌를 쓰는데는 자신이 있어보이시고, 공방에서도 프로게이머라면서 피지컬 부심 부리시니까 이 게임으로 전략과 피지컬 모두를 증명해보는것 어떨까요??
이상 장문충 따무새였습니다.
허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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