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땡님 안녕하세요 고땡입니다.
오늘 날짜는 2017년 12월 22일이죠. 스트리밍 시작한지 벌써 1년되는 날입니다.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념일이기도하고 스스로 하여금 추억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되는 날이네요.
처음에는 풍형 방송보면서 시작했죠. 컴퓨터 설치해서 송출했던게 두세달전 이야기같은데 벌써 1년!
스트리머를 하는 지난 시간동안 저는 어디까지왔고, 얼마만큼 잘 걸어온걸까요?
이런 고민은 자주있지만 오늘은 평소보단 더 깊어지는 것 같내요. 하하
매번하는 말이지만, 스트리밍 잘하는법이라는 책이있다면 정독해서 백번은 읽었을 텐데 말이죠!
(속마음이지만 풍형이 언젠가는 꼭 써주셨으면 하내요.)
근래보다는 오래된 이야기이겠지만 정체되어있음을 스스로 느끼게 된 것 같아요.
누구나 하나쯤 기운빠지는 것들 있잖아요.
다만 매우 안타까운 것은, 기운빠질 때의 모습조차도 여러분에게 보여야한다는 사실이 아주 치명적이네요.
분기에 한번?? 아주 적당한 고민 한번쯤은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도 괜찮겠지만,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을 애정하는 고땡입니다. 그러니 한번만 봐줍쇼 굽신굽신
이번에 트위치에서 1년동안의 클립을 모아볼 수 있는게 있더라구요.
다시금 예전부터 하나하나 틀어서 보게되고, 되돌아보니 여러분과 많은 시간들이 지났고 참 많은 분들을 뵌 것 같아요.
항상 느끼는 마음이고 자주드리려 애쓰지만 잘안하는말이죠.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처럼 자주 들려주시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_ _)굽신굽신
벌써 아침이네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