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고인물을 넘어선 화석급 플레이어인데도
사람들한테 플레이 보여주다 실수할 구석이 있을까봐 게임마다 연습해갖고 왔더라
참고로 게임도 1종목만 한 게 아니라 고전게임 5종목 준비를 했는데 전부 원코인 클리어했음
오늘 사장님만 해도 주말에 새벽부터 준비해서 이른아침 나와서 지금까지 자리 지키고 있고
대전격투게임 전문 스트리머인 스피릿제로란 중계팀 보면
이 사람들은 1박2일이나 2박3일 새벽중계나 철야를 밥 먹듯이 함
진짜 저런 사람들 보다가 따효니같이 인기 좀 얻고 거드럭거리는 애들 보면 정나미가 다 떨어진다.
있을 때 잘해도 모자랄 판에, 경쟁 심한 스트리머판에서 잘못 거꾸러지면 진짜 훅간다.
스트리머 중에서 롱런하는 애들 얼마나 있을 거 같냐? 특출나게 일관된 1세대 스트리머 홍/쉐/풍 급 빼곤 죄다 하꼬되거나 나가리되거나 하는데
이렇게 자기 인생에서 찾아온 몇 안되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거 보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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